군산 가볼만한곳으로는 경암동철길마을, 새만금방조제, 은파호수공원, 동국사, 영화[8월의크리스마스]촬영지, 진포해양테마공원, 비응항, 선유도해수욕장, 어청도등대, 신흥동일본식가옥, 군산수송공원, 군산근대화거리, 월명공원,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선유도, 군산어린이교통공원, 새만금비응공원, 신시도 어촌체험마을, 구시청광장, 새만금무궁화공원 등이 있다.
동국사는 군산시 동국사길 16에 자리하고 있으며 1913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승려 우치다에 의해 금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된 사찰로 한국의 전통사찰과는 다른 양식을 띠고 있다. 주요 건물은 대웅전, 요사채, 종각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 8.15광복 뒤 김남곡 스님이 동국사로 사찰 이름을 바꺼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대웅전은 요사채와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팔작 지붕 홑처마 형식의 일본 에도 시대의 건축양식을 띠고 있다.
신흥동일본식가옥은 군산시 구영1길 17의 신흥동에 있는 일본식 가옥. 일제강점기 군산지역의 유명한 포목상이었던 일본인 히로쓰가 건축한 2층의 전통 일본식 목조가옥이다. 1층에는 온돌방, 부엌, 식당,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일식 다다미방 2칸이 있다. 일제강점기 군산의 가옥 밀집지인 신흥동 지역의 대규모 일식 주택의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는 건물이다.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의 촬영 장소가 되기도 하였다.
월명공원은 군산시 해망동에 자리하고 있는 군산시의 상징인 월명산을 비롯하여 장계산, 설림산, 점방산, 석치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 능선과 골짜기 사이에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공원으로 올라가면 군산 시가지와 금강하굿둑, 서애, 외향, 비행장, 장항제련소 등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공원 정상에는 전망대와 바다조각공원, 수시탑, 삼일운동기념비, 개항 35주년 기념탑, 생각하는 시민상, 채만식 문인비가 있다. 공원 서쪽 설림산 기슭에는 고찰 은적사가 있다.
선유도는 군산시 옥도면 선유남길 34-22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유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속한 섬이다. 선유도는 서해안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피서지로 인접한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와 다리로 하나가 되어 사철 나그제들이 몰리지만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선유도은 전북과 서해를 대표하는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크고 작은 63개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심이 되는 섬이다. 선유도는 1986년에 주위 섬과 연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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