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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칠십리축제는 2021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11월 2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인 천지연광장에서 13시부터 19시까지 펼쳐진다.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을 즐기며 색다른 문화를 만끽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지역 대표축제이다. 칠십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매력적인 이야기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무대이자 시대를 뛰어넘고 시민과 관객이 하나되어 즐기는 신명나는 화합의 마당이다.
서귀포칠십리는 서귀포의 뿌리와 정서 ,이미지를 함축한 발전된 개념으로 정착되어 영원한 노스텔지어의 고향으로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1938년대에 조명암씨에 의해 서귀포칠십리 노랫말이 지어졌고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로 불려지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거귀포칠십리는 거리개념이 아니라 제주도민의 마음속에 언제나 안식과 위로, 그리고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이어도 처럼 서귀포칠십리라는 의미 그 자체가 서귀포시민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영원한 이상향이다.
칠십리가요제가 11월 21일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제25회 서귀포칠십리가요제를 개최한다. 칠십리 문화예술 한마당은 11월 1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침체된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17개 읍면동 대표 공연단체 참가가 있다. 남극노인성제는 11월 19일에 무병장수의 별 남극노인성제 재현을 통해 서귀포의 만사형통과 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행사, 칠십리축제 온라인 사진전은 11월 한달동안 온라인 전시공간에서 역대 축제 현장기록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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