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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귀포문화재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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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재야행은 2021년 11월 12일부터 2021년 11월 14일까지 18시부터 22시까지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만 8천여 개의 신이 있는 제주,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천지연 폭포를 대상으로 신들의 정원, 서귀포!라는 부재로 문화재를 활용한 8야 프로그램을 구성 310여년 전의 제주를 재현하여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는 1만8천여 신들의 고향으로 12신을 알아보자.

 

천지왕은 우주를 주관하는 최고의 신으로 하늘과 땅을 분리하고 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을 운행하게 하고 땅과 바다에는 온갖 생물, 동물과 식물을 살게 했다. 대별왕은 천지왕의 큰아들로 지혜롭고 현명하며 정의로운 신, 저승을 관장한다. 소별완은 천지왕의 작은아들로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워 형의 위치를 빼앗아 지상과 인간을 관장한다. 설문대할망은 제주도를 창조한 창조신이자 오백 아들을 먹여 살리다 죽었다고 한다. 억척스런 삶의 제주 여성의 표상이다. 

 

삼승할망은 아기를 잉태하고 해산시키며 열다섯 성인이 될 때까지 보살피는 수호신, 사라도령은 서천꽃밭의 꽃밭지기, 서천꽃밭은 새로 태어날 영혼들과 모든 사람들의 영혼이 꽃으로 피어난다. 유씨부인은 자지명왕에게 물려받은 삼명두로 죽은 아기를 굿을 하여 살려냄, 멩감 사만이는 수명을 삼천년 누린 신으로 인정이 풍부하여 저승차사를 감동시켜 삼십에 죽을 수명을 삼천년 늘려받아 신의 반열에 올랐다. 인정은 사람의 수명도 늘리며 저승차사도 감동을 시킨다.

 

지장아기 마음씨 착한 여자로 다른사람을 위해으나 자기 자신에게는 해준 게 없어 죽어서 원한 맺힌 새가 되어 남을 괴롭힌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는 저주받는 존재가 된다. 자청비, 사랑과 농경의 여신, 문도령과 공부하려고 남장을 하며 오곡의 씨앗과 메밀씨앗을 옥황상제로 부터 받았다. 칠성신은 북두칠성의 온갖 축복을 받고 태어난 여자, 풍요의신, 왕장군은 천황제석과 지황제석 사이에서 태어난 거인 장군, 배를 담당하는 선왕, 사냥을 담당하는 산신, 일월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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