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볼만한곳으로 북한강 물안개
백운봉정상의 용문산 청계산 보기
함왕골의 수직암벽과 용문산
경기의 마터호른 백운봉정상
양평생활체육공원 자전거 타기가 있다
#북한강 물안개
물안개는 비가 내리듯이 짙게 끼는 안개를 말한다. 북한강 물줄기를 따라 순식간에 피어 오르는 물안개는 거대한 구름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여름 장마가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물안개가 만들어 진다. 항상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계절에 맞추어서 와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양평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북한강 물안개 풍경이다.
#백운봉정상
다음으로 살펴볼 양평 가볼만한곳은 백운봉정상이다. 백운봉은 용문산 남쪽 끝에 위치한 바위 봉우리로 하늘을 찌를 듯한 높에 솟아올라 있는 산봉우리 이다. 장엄한 모습으로 정상에 올라서면 용문산과 청계산이 바라다 보이며 용이 서쪽으로는 함왕골의 수직암벽과 사나사를 감싼 용문산 서릉이 용이 누운듯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양평읍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알프스의 마터호른같다 하여 경기의 마터호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양평생활체육공원
양평생활체육공원은 양평군의 중심인 양평읍에 있는 레저공간이다. 중앙선 양평역이 개통되면서 더욱 접근성이 편리해졌다. 갈산공원 옆으로는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산책로를 달려보는 기분을 느껴보자.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다녀오거나 가볍게 기분전환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다음으로 살펴볼 양평 가볼만한곳은 소나기마을이다. 황순원 선생의 고결한 삶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힘을 모아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황순원은 시104편, 단편소설 104편, 중편 1펀, 장편 7편으로 우리 문학에 금자탑을 쌓은 작가이며 국민소설로 사랑받는 '소나기'의 배경을 현실적 공간으로 재현해 놓아 문화공간 및 테마형 관광공간으로 조성해 놓은 곳이다. 소나기마을 앞마당에 설치된 인공 분수는 마치 소나기가 오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소설 속의 한 장면에 들어온듯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소나기마을로 다녀오길 추천한다.
#남한강 자전거길 전망대
마지막으로 살펴볼 양평 가볼만한곳은 남한강 자전거길과 전망대이다. 남한강 산책로는 양평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이면 도착하는 곳이기도 하다. 도심에서 가까운데도 조망이 트여 있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갈산의 산자락과 남한강을 끼고 있는 이곳은 산과 강을 동시에 조망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로 산책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