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평창대관령음악제 2021, 평창 가볼만한 곳

 

평창대관령음악제 2021은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린다. 올해 음악제의주제는 산(Alive)을 바탕으로 총 13번의 콘써트가 열린다. 평창대관령음악제<강원의 사계 #3>손영름 & 현악기와 친구들은 클래식으로 100분간 2021년 6월 12일 알펜시아리조트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 <#1살 Flesh> 개막공연은 클래식으로 100분간 2021년 7월 28일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공연된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늘씬하게 뻗은 전나무 숲에 들어서 울창한 숲에 몸과 마음을 맡겨보는 기분을 느껴보자. 오대산이 품은 천년고찰 월정사 전나무숲의 피톤치드 삼림욕을 즐겨보자.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월정사 주차장 근처의 금강교에서 일주문 가지 이어지는 1㎞ 남짓되는 보드라운 흙길이다. 전나무숲은 80년 이상 된 전나무 1800여 그루가 자리한 덕분에 천년의 숲길이란 또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다. 전나무는 상처가 나면 젖이 나온다고 붙은 이름이다. 상큼한 향이 나온다.

 

두타산자연휴양림은 평창군 진부면 아차골길 132, 수항리 산 10의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의 경계에 해발 1357m의 두타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태백산맥의 서쪽에 위치하며 오대산에서 흘러내리는 옥수같은 맑은 물을 근원으로 청정계곡과 레저산업의 중심축을 이루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문화유적지 월정사와 명산으로 어우러진 노동계곡, 신기계곡, 수항계곡, 막동계곡, 장전계곡, 봉계곡이 어우러져 산촌의 정서를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효석문화마을은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765-5에 자리하고 있으며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이 태어나 자란 마을이고 실제 무대로 1990년에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 작품속 허생원과 성서방제 처녀가 만났던 장소인 물레방앗간과 이효석 생가가 보존되어 있으며 봉평 장터의 충주집 자리에는 그곳을 기념하는 작은 비석이 서 있다. 마을은 해마다 9월이면 메밀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며 이효석을 기념하는 백일장이 열린다. 

 

한국자생식물원은 500여 희귀식물을 간직하고 있다. 야생화 동호인과 연구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야생화 촬영을 위해 방문을 하면 희귀 고산식물을 찾아보기 쉬운 곳이다. 같은 자생종이라도 분포지별로 조금씩 형태가 다른 종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연에 적응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다양한 형질의 보전은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생육지에 따라 형질이 달라지는 것은 종 분화의 출발점이며 후손이 활용할 유전자원을 남겨주는 것은 현 세대의 의무라고 한다. 

 

대관령 선자령은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자락에 있는 보현사에서는 만월산으로 적혀 있다. 이는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더오르는 달과 같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대관령에서 선자령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옆에는 대관사라는 사찰과 산신각, 강릉 서낭신을 모신 서낭당이 있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보인다. 강릉과 동해바다. 삼양대관령목장의 경관이 바라보인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3리에 있는 양 목장으로 알프스 산맥의 목장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850에서 900m 높이의 너른 초원에 있는 양 떼 목장은 200여 마리 양들의 소중한 보금자리이다. 대관령 정상에 자리 잡은 양 떼 목장은 초원 사이로 산책로가 나 있어서 쉽게 목장을 돌아볼 수 잇다. 목장의 양들은 에스파냐가 원산지인 메리노 종으로 몸집이 크고 얼굴과 다리가 흰색이며 양털은 세게에사 가장 가늘고 가벼우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