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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북 가볼만한곳으로 삶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보부상길, 봉화 분천에서 춘양까지

 

 

경북 가볼만한곳으로 봉화 분천에서 춘양까지 삶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보부상길을 만나보자. 이번 경북 가볼만한곳으로 만나볼 외씨버선길 8길 보부상길은 분천에서 춘양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지의 길이다. 이 길을 우리네 옛 사람들이 머릿집, 등짐을 지고 걸었다고 한다. 삶의 고단함이 이곳에 묻어있다. 18.5㎞ 로 6시간이 소요된다. 분천역에서 출발하여 곧은재, 맺제, 매현마을, 배나드리, 현동역, 소천, 씨라리골 입구, 살피재, 높은 터, 자작나무숲, 가마골, 모래재 ,춘양역으로 찾아가는 길로 춘양면사무소가 종점이다.

 

외씨버선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영월 4개군이 모여 만든 4색 매력 외씨버선길로 이 4색길이 합쳐지면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나오는 외씨버선과 같다 하여 외씨버선길로 불리게 되었다. 외씨버선길을 걷다 보면 문득 만나게 되는 또 하나의 나를 발견하게 되어 느릿느릿 쉬어가는 길에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마음속 그리운 이들에게 몇 자 적어 내 마음을 실어 보낼 수 있으며,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고택에서 하루를 묵고 자연치유를 찾아 떠난다.

 

 

분천역은 봉화군 소천면에 있는 기차역으로 영동선에 자리하고 있는 현동역과 양원역 사이에 있다. 백두대간협곡열차의 기착지가 되며, 우리나라의 산타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배나드리는 강물이 휘돌아 나가는 곳으로 주변의 지형이 완만하고 양안에 모래톱이 있어 물살이 잔잔했던 곳에 붙인 이름으로 전국에 곳곳에 같은 지명이 있다. 현동역은 봉화군 소천면 열람이길 55, 현동리 378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동선에 있는 기차역이다.

 

 

소천은 봉화군 소천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 지류의 뭄수한 작은 내가 산재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쪽으로 비룡산, 남쪽으로 황악산의 험준한 산괴가 펼쳐진 공이므로 산강오지 중의 오지에 해당한다. 산등성이를 따라 1㎞ 평방의 간격으로 할거의 땅처럼 골짜기와 물줄기에 의해서 분할되며 거미줄같이 얽힌 소천이 드러난다. 두음리에서 임기리를 향하여 흐르는 하천이 작은 개울을 의미하는 소시천, 황악산 기슭에서 물줄기가 나누어진다고 분천이다.

 

 

살피재는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이 산림청 지정 국유림 명품숲에 선정되었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1993년도에 인공적으로 조림된 자작나무가 30ha 규모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새하얀 나무에 푸른 잎이 매력적인 경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가마골은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에 자리하고 있다. 모래재는 외씨버선길 8구간의 마지막 고개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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