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온천여행 정보를 많이 찾는 시기가 돌아왔다. 많은 온천이 있지만 이번에 살펴볼 곳은 화순온천과 도곡온천이 있는 전남 화순이다. 국내온천여행으로 만나볼 화순온천은 금호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화순아쿠아나로 만날 수 있고 도곡온천은 도곡스파랜드에서 만날 수 있다.
#화순온천
전라남도 화순으로 국내온천여행을 계획해보자. 먼저 살펴볼 곳은 화순온천에 대한 정보이다. 화순군 북면 옥리에 있는 화순온천은 금호리조트에서 운영을 하는 화순아쿠아나로 온천장을 비롯해서 야외수영장, 스피드 슬라이드,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 금호화순콘도에는 연회장, 한식당, 커피숍, 노래연습장, 볼링장, 당구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다. 객실은 213실, 오천의 수용인원은 2,400명, 1일 1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화순온천지역은 예로부터 눈이 내려도 눈이 쌓이지 않으며 추운날씨에도 새벽에 흘러내리는 물에서 김이 났으며 겨울잠을 자는 개구리도 동면을 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화순온천지구는 100% 천연 온천수로 피부미용과 성인병에 좋으며 관절염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도곡온천
다음으로 살펴볼 국내온천여행 장소는 도곡온천이다. 화순군 도곡면 천암리 일원에 있는 도곡온천은 알칼리성 탄산나트륨 온천으로 칼슘, 마그네슘 등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되 보양온천으로 개발되어오고 있다. 도곡온천 단지 안에는 각종 물놀이 시설과 스파 시설을 갖춘 도곡가족스파랜드가 자리 잡고 있으며 사우나. 대중탕, 찜질방 등을 갖춘 호텔과 모텔들이 들어서 있어서 편의시설이 잘 된 편이다.
#화순적벽
화순온천과 도곡온천에서 온천을 즐겼다면 주변 관광지까지 둘러보자. 전라남도 화순에는 다양한 가볼만한곳이 있는데 화순적벽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화순적벽은 보산리, 창랑리 일대를 아우르는 절벽으로 물위에 수직으로 우뚝 솟아있는 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적벽의 길이는 7km정도이며 이 안에 이서적벽, 보산적벽, 창량적벽, 물염적벽이 있고 이를 통틀어 화순적벽이라고 한다. 이서적벽은 영화 쌍화점에 나오는데 카로 잘라낸 듯 수직으로 우뚝 솟아있고 절벽아래는 종복호가 휘감아 돌고 있다. 그림같은 아름다움이 나타난다.
#모후산
다음으로 살펴볼 곳은 모후산이다.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침입으로 이곳으로 피난을 왔을때 산세가 수려하고 어머니 품속같은 따뜻함을 느낀 산이라고 모후산이라 이름을 붙였다. 특히 이곳은 고려인삼을 최초로 재배한 곳이라고 전해지기도 하다. 또한 모후산 생태 숲길은 국내 3대 명품으로 선정된 숲길이다. 모후산은 삼림욕하기에 좋은 나무가 많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삼나무, 편백나무, 적송, 대나무숲 등이 가득 들어서서 자라고 있다.
#개미마을
국내온천여행 마지막 여행지는 개미마을이다. 30여년간 개미를 소재로 조각품을 만들어 온 김관철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체험관이다. 교문에도 운동장에도 개미는 마을의 구석구석에 들어서있다. 개구리가 오색찬란한 비눗방울을 피어오리고 있고 배짱이들이 여러가지 악기를 들고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1층은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관, 2층은 개미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고 여기에 상상의 나래를 펼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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