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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 제 3땅굴과 도라전망대 탐방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와 함께 캠프그리브스와 제 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만나보자.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의 로고는 DMZ와 임진각, 평화를 상징하는 색상과 곤돌라 이미지를 형상화 한것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프리미엄 케이블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찔하고 즐거운 비행으로 투명 바닥 크리스탈 캐빈, 투명한 바닥, 상상하지 못했던 짜릿한 스릴, 최대 50m의 높이에서 펼쳐지는 추억이 새겨지는 곳이다. 정류장에서 이용객 승하차시에는 밧줄과 연결장치가 분리되어 저속으로 운행하고 탑승시에는 다시 연결되어 고속으로 운행된다. 

 

 

남쪽 탑승장에는 1층에 매장으로 파주시 농특산물, GS25 편의점, CAFF 9977, 2층 매장에 던킨 도너츠, 프로방스 베이커리, 3층 곤도라 탑승장이 마련되어 있다. 북쪽 탑승장에는 B1에는 야외공원, 대피소, 1층에는 포비든플레이스, 기념품, 2층에는 탑승장, 3층은 옥상이다.

 

 

파주 임진각은 북한기념관, 각종 기념비 및 통일공원 등으로 이루어진 통일 안보 관광지이다. 군사분계선에서 7㎞ 남쪽에 있다. 임진각 안에 잇는 경기평화센터는 약 300제곱미터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다. 지하 1층에는 세계 희귀 패류, 1층에는 북한의 생활필수품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서는 최근의 북한실상을 담은 비디오를 상여하며, 3층은 전망대이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동절기는 오후 5시 까지이고 연중 무휴이다.

 

 

임진각 본관 건너편에는 1986년 9월 26일에 조성된 망배단이 있다. 매년 명절 때면 실향민들이 이곳에 와서 곻량을 향해 절을 하는 곳으로 향로와 망배탑이 있다. 망배단 뒤쪽에는 1953년 건설된 자유의 다리가 놓여 있다. 길이 83m, 너비 4.5m, 높이 8m로 목조와 철조를 혼합하여 만들었다. 1953년 휴전 협정 이후에 한국군 포로 1만 2773명이 자유를 찾아 귀환한 다리라고 해서 자유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임진각 관광지의 캠프그리브스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후 50여년간 미2사단 506 보병대대가 주둔해오다 1997년 미군의 철수 이후 2007년 8월 한국정부에 반환된 곳이다. 장교 숙소, 생활관과 체육관 등 다양한 군 시설이 보존되어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문화적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 평화안보 체험시설로 변신하여 남북 간의 비무장지대, DMZ 남방한계선에서 불과 2㎞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파주 민간인 통제구역 내 최초의 유스호스텔이기도 하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제3땅굴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에 자리하고 있는 남침땅굴로 1978년 10월에 발견되었다. 위치가 서울에서 가깝고 DMZ에서 남쪽 400m 까지 연장되어 잇어서 주목을 받았다. 신분확인 절차를 위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접수 후 개인차량은 출입이 안되며 셔틀버스 또는 기차를 이용하거나 단체인 경우는 관광버스로 출입할 수 있다. 이 땅굴은 폭 2m, 높이 2m, 총길이는 1,635m에 달하고 1시간당 3만명의 병력이동이 가능한 규모이다.

 


도라전망대는 경기 파주시 장단면 제3땅굴로 310, 도라산리 산 14-2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북단의 전망대로 남한의 북한산부터 북한의 송악산, 판문점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비무장지대의 풍경을 바라보며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망대 옆에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제3땅굴이 있으며 DMZ영상관에서 분단의 역사와 자연생태계를 담은 입체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남쪽 최북단에 위치한 도라산역은 민간이 통제구역안에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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