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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강화나들길 7코스에서 화도터미널과 강화갯벌센터 탐방

 

 

 

강화도 갈만한곳으로 이번에 만나볼 곳은 강화 나들길이다. 강화도 갈만한곳인 강화나들길은 선사시대의 고인돌, 고려시대의 왕릉과 건축물, 조선시대에는 외세 침략을 막아 나라를 살린 진보와 돈대 등 역사와 선조의 지혜가 스며 있는 생활 문화 그리고 세계적 갯벌과 저어새, 두루미 등 철새가 서식하는 자연생태 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도보여행길이다. 도보여권은 도보여행의 편의를 위한 안내 및 방문기념 도장 날인을 위한 여행수첩이다. 출발지점과 완주지점에 각 코스별로 특생이 담긴 스탬프가 마련되어 있다.

 

 

강화나들길 7코스는 낙조 보러 가는 길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20.8㎞로 6시간 40분이 소요된다. 화도터미널에서 출발하여 100여년된 내리성당을 지나 마을을 돌아 상봉상 산책로와 갯벌을 보며 도는 코스로 산과 바다풍경이 어우러진 갯벌해안이 아름답다. 갯벌센터에서 보는 썰물 때 넓은 갯벌과 겨울에는 저어새 등 철새들을 탐조할 수 있는 코스이다. 화도공영주차장, 일만보길 입구, 일몰조망지, 북일곶돈대, 강화갯벌센터, 마니산청소년수련원을 지난다.

 

 

장화리일몰조망지는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해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화의 서쪽 해변은 일몰로 유명하다. 붉은 노을로물든 서해의 섬들과 바다를 바라보노라면 그 따스함에 마음속까지 물들 것 같다. 저무는 해는 하루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때이다. 자그마한 섬을 뒤덮을 만큼 떨어지는 일몰은 바다와 갯벌을 가르고 가슴까지 다가와 얼굴과 마음을 물들인다. 해가 바다로 떨어지는 붉은 빛 사이로 기러기가 무리를 지어 날아간다.

 

 

북일곶돈대는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산 361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일곶돈대는 숙종 5년 1679년에 쌓은 48돈대 가운데 하나로 미루지돈대, 장곶돈대, 검암돈대와 함께 장곶보에 속했다. 방형 구조로 둘레 122m, 석벽 높이 130~350㎝이다. 시야각이 매우 넓어 경계 초소로서 탁월한 위치이다. 돈대는 해안가나 접경지역에 쌓은 소규모 관측, 방어시설이다. 병사들이 돈대 안에서 경계근무를 서며 외적의 척후 활동을 비롯한 각종 수상한 정황을 살피고 대처하는 곳이다.

 

 

강화갯벌센터는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293-37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화도 남단의 갯벌은 세계 4대 갯벌중의 하나로서 천연기념물 제419호로 지정되었고 크기가 여의도의 52.7배다. 여차리 갯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통나무 갯벌센터를 2005년에 설립하여 밀물 썰물의 드나듦을 알 수 있는 소족관 및 저어새 모형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2층은 전망대 디오라마 전시실을 마련하였다. 갯벌과 생물, 갯벌의 중요성, 농게, 염생식물, 저어새 등을 이해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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