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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통영 케이블카 타고 오르는 통영 미륵산에서 본 장관

 

 

 

통영 케이블카 타고 오르는 통영 미륵산은 통영시 봉평동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높이 458.4m이며 산봉우리에 옛날 통제영의 봉수대터가 있고 산 아래 계곡에는 통영시 상수도의 제1수원지가 있다. 고려 태조 26년 943년에 도솔선사가 창건한 도솔암, 영조 8년 1732년에 창건된 관음사, 영조 18년 1742년에 통제사 윤천빈이 산 일대에 축성한 산성과 함께 창건한 용화사 등이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 일대가 장쾌하게 조망이 된다.

 

 

통영 케이블카는 공중에 서치한 밧줄에 운반기를 달아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것으로 삭도이다. 삭도는 한자말로 보통 케이블카라고 말한다. 통영케이블카는 한국에서 유일한 2선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시긍로 스위스의 최신기술에 의해 설치되었다. 길이가 1975m로 국내 일반관광객용 케이블카 중에서는 가장 길다. 친환경적인 설계에 의해 중간지주는 1개만 설치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승차감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8인승 곤돌라 47대가 연속적으로 탑승객을 운송한다.

 

 

상부역사에는 휴게실, 스텍바, 화장실, 관리사무실, 기계실, 2층에는 승강장, 매표실, 운전실, 3층에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하부역사의 1층에는 승강장, 편의점, 화장실, 운전실, 곤돌라보관실, 패스트푸드점, 2층에는 통영관광개발공사 사무실, 회의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테이블카는 아름다운 통영항과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8인승 곤돌라에 가족, 친구, 연인끼리 오붓하게 47대의 곤돌라가 지체없이 미륵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국내최초의 2선식 곤돌라이다.

 

통영 미륵산에 오르면 볼 수 있는 10대경관으로는 국내 최고의 일출,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달아공원, 장난감 모형같은 다락논 야솟골, 충무공 이순신의 충절을 기리는 호국의 성지 한산대첩승전지, 햇불과 연기를 통해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 봉수대, 통영 미륵산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 통영병꽃나무,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의 전경, 검은 바다와 도시의 아름다운 불빛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만드는 통영시 야경, 크고 작은 섬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이 아름다운 한려수도, 한려수도 저편 끝자락에 보이는 섬, 대마도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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