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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세종호수공원에서 희망분수, 물꽃섬, 산책로와 자전길까지 만나세요

 

 

세종호수공원은 세종시 연기면 호수공원길 155, 세종리 1201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종시 중심행정타운 남쪽에 위치하여 금강 강물을 끌어와 인공호수를 만들어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2013년 3월 완공되었으며, 오전 5시에 개방하여 23시까지 연중무휴로 개방된다. 광장분수,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호수소풍숲, 잔디언덕인 바람의 언덕, 정원으로 꾸며진 호수전망대, 다양한 축제행사와 야외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수상무대섬 등이 있다.

 

 

세종호수공원에는 수생식물이 자라는 물꽃섬, 수질정화를 위한 식물들이 자라는 습지섬,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하는 연꽃테크, 야생화가 자라는 야생초화원, 휴식공간인 감각정원, 팔각정 정자가 있는 수변전통정원이 있다. 태마산책로는 소나무길, 벚나무길, 은행나무길, 이팝나무길, 들풀길, 나들숲, 가을단풍숲, 살구나무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다양한 주제별 산책길을 제공하고 있다. 공원탐방 코스에는 커플코스, 가족코스, 그린코스, 운동코스 등이 있다.

 

 

희망분수는 시민의 희망을 담아 하늘높이 솟구치는 50m의 고사분수는 장관을 펼친다. 축제분수는 48갱의 노즐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높이 10m 높이의 다양한 물의 연출로 즐거움을 준다. 수상무대섬에서는 멋진 공연이 무료로 열리며 야간 조명을 밝힐 수 있다. 축제섬은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 독립된 구조의 섬으로 플로팅아일랜드와 함께 도시에서 즐기는 친수성이 강조된 공간이다. 물놀이섬의 수원은 상수도를 이용한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물꽃섬은 0.5~0.6m의 수심으로 경관, 학습의 기능을 가진 다양한 수생식물인 갯버들, 고랭이, 노랑꽃창포, 부들, 수련, 수크령, 참나리 ,창포 등이 식재되어 물꽃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습지섬은 호수공원 생태계 향상에 기여하며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생물서식환경 및 수변경관형성을 위하여 그늘 및 은신처, 산란처 제공이 가능한 수변식물인 계수나무, 귀롱나무, 물푸레나무 ,산사나무, 수양버들, 갈래, 고랭이, 꽃개미취 ,상록패랭이, 수크령 등을 식재하고 있다.

 

 

산책로 A코스는 중앙광장→무대섬→물놀이섬→물꽃섬→수변전통정원→중앙광장의 순으로 1.8㎞를 30분이 소요된다. B코스는 낭만이 넘치는 산책 코스이다. 멋진 분수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은빛해변을 지나다 바람의 언덕을 만난다. 중앙광장→무대섬→푸른들판→습지섬→정음지→축제섬→중앙광장으로 2.9㎞에 45분이 소요된다. C코스는 세종호수공원을 산책하는 길로 중앙광장→무대섬→푸른들판→습지섬→청음지→축제섬→중앙광장으로 4.4㎞를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자전거길에는 공공자전거 어울링을 대여하여 세종호수공원을 즐겨보자. 제1주차장의 너른들길→감각정원→야생초화원→수상무대섬 경유→나들숲→호수전망대→청음지→이팝나무길→푸른언덕→소나무숲길→이팝나무길→수변마루→연꽃데크너른들길을 둘러본다. 4.7㎞를 30분이 소요된다. 해양레포츠로는 딩기요트, 카약, 고무보트, 수상자전거 등이 있다. 바람의 언덕, 마로니에비치, 푸른들판, 왕그네, 장남정 등이 자리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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