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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읍 여행코스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 정읍사공원, 추령 장승촌, 구절초테마공원)

 

 

정읍 여행코스로 내장산국립공원을 비롯하여 백양사와 정읍사공원, 추령 장승촌, 구절초테마공원 등을 둘러보자.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의 내장산은 정읍시 내장산로 1207, 내장동 673-1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복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영은산이라고도 한다. 높이 763.5m이다, 노령산맥의 중산 부분에 있으며 763.5m의 신선봉을 중심으로 720m의 연지봉, 680m의 까치봉, 670m의 장군봉, 660m의 연자봉, 640m의 망해봉, 610m의 불출봉, 580m의 서래봉, 420m의 월령봉 등이 동쪽으로 열린 말발굽 모양으로 둘러서 있다. 가을철 단풍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조선 8경의 하나로 꼽혔다. 내장사, 내장산성, 금선폭포, 용수폭포, 신선문, 기름바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백양사는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백암산에 자리하고 있는 절로 백암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백암산 일대는 조선 팔겨의 하나로 꼽혔는데 1971년에 전북의 내장산과 묶여 내장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각각 백야사 지구와 내장산 지구로 불린다. 백양사를 찾아 계곡물을 끼고 절을 향해 들어가노라면 아담한 이층누각, 쌍계루가 저 앞에 모습을 보인다. 회백색 바위절벽과 계곡에 둑을 막아 만든 못물에 어른거리는 그림자와 더불은 쌍계루의 모습은 그대로 오려내어 그림엽서를 만들어도 될 만큼 아름답다. 대웅전, 칠성각과 진영각, 극락보전, 명부전이 둘러서 있다.

 

 

추령장승촌은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마을에 있는 장승 전시공간으로 갖가지 장승과 솟대 등을 모아 놓은 장승 전문 전시공간으로 1992년 문을 열었다. 순창군과 정읍시의 경계지점이자 노령산맥의 중간지점인 해발고도 320m의 추령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남으로는강천산, 서로는 백양산, 북으로는 내장산이 있느데 내장산과는 3㎞ 떨어진 거리이며, 추령장승촌 앞으로는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이 있다. 멋진 산풍경이 펼쳐지는 추령의 넓은 야외부지에 전국 각지의 전통장승, 장승 창작품, 아프리카, 인도 등지의 장승과 솟대, 움집 등이 1,000여 점 전시되어 있다.

 

 

정읍사문화공원은 정읍시 기기동 8-2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글로 쓰인 백제가요 정읍사가 생긴 곳에 조성된 공원이다. 공원에는 시를 상징하는 백제 여인의 망부석과 정읍사노래비를 비롯하여 사당, 정읍사예술회관, 정읍사국악원, 시립도서관, 야외공연장 등이 갖춰져 있다. 정읍사는 무등산곡, 방등산곡, 선운산곡, 지리산곡 등 백제가요 5곡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백제가요로서 악학궤범 권 5에 기록되어 있다. 망부상은 높이 2.5m의 황강암 석상으로 1986년 12월에 세웠다. 약간 긴 저고리를 입고 머리는 양쪽으로 쪽을 짓고 두 손을 마주잡고 서 있는 모습이다.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은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산 186-5에 자리하고 있으며, 옥정호의 상류에 있는 정읍시 산내면 망경대 부근의 야산에 조성한 공원으로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된다. 2003년 원래 망경대체육공원으로 조성되었다가 2006년부터 구절초를 심기 시작하여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변경되었다. 공원에는 구절초식재지 및 산책로를 비롯하여 다목적운동장, 자생들꽃전시장, 쉼터, 광장, 지압보도, 농산물재래장터, 펜션, 주차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15, 하학리 산 9-1에 자리하고 있다. 동학농민군의 최초 전승지인 화토현전적지 부근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에 개관하였다. 개관 이래 전라북도청 관리사업소에서 관리와 운영을 하다가 2011년 1월부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관리, 운영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에 관련된 무기, 생활용품, 전적류 등을 전시 보존하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상황을 살펴볼 수 잇는 상설전시실과 매년 2회의 기획전시를 하는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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