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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유람선을 타고 떠나는 거제 외도보타니아와 거제도 여행

 

 

외도보타니아는 거제도에서 4km 떨어져 자리하고 있으며, 천연 동백 숲 속에 아열대 식물인 선인장, 코코스 야자수, 가자니아, 선사인, 유칼리, 병솔, 잎새란, 용설란 등 3000여 종의 수목이 들어선 한국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곳이다. 빨간 기와를 얹은 지중해 양식의 건물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곳이다. 야자수가 늘어선 언덕길의 비너스가든과 대밭 길을 오르면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 민속놀이를 표현한 한국전통놀이조각공원 등이 있다. 계단 사이로 다양한 꽃과 나무들 주제별로 심어 놓은 천국의 계단이 있다. 해금강 & 외도 유람선을 타고 거제도를 둘러볼 수 있다.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41, 지세포리 929-88에 자리하고 있으며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어촌에 전래되는 전통문화 및 어업변천사 등을 보전, 전시하여 청소년 교육의 장과 도시민의 휴식 공간 등의 관광자원으로 활용코자 조성되었다. 상설전시에 제1도크 선박역사관에는 인류를 움직인 배, 사람이 움직인 배, 제2도크 조선기술관에는 세계제일의 조선소, 설계에서 진수까지, 선박기술실험실, 제3도크 해양미래관에는 SEA TOPIA로, 바다를 탐사하다. 바다위에 새로운 공간 등 영상탐험관, 유아조선소 등이 있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거제시 계룡로 61, 고현동 362에 자리하고 있으며,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민족역사교육 장소이다. 1950년 9월 15일 닌천상륙작전으로 많은 포로가 생겨 시설이 부족하여 포로수용소를 설치하게 되었다. 지금은 건물 일부만 남아 있고 당시의 유적이 남아 있다. 1983년에 건립된 유적관에는 그 당시의 사진과 장비 및 의복 등이 전시되어 있고 유적공원에는 탱크전시관, 6.25역사관, 대동강 철교, M.P다리, 포로생활관, 야외공연장, 철모광장, 무기전시장이 있고, 평화파크에는 평화미래전시관, 4DF영화관, 어린이 평화정원, 형화수호대, 평화탐험관 등이 있다.

 

 

거제자연휴양림은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구천리 산 103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3년에 개장하였고 거제시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해발 565m의 노자산 동쪽 중턱에 있으며, 완만한 경사지에 조성되어 있다. 휴양림 중간을 계곡이 가로지르고 작은 소로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각 시설로 통하도록 정비되어 있으며 노자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다. 등산로를 따라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 전망대에서 거제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 해금강, 쓰시마섬 들을 찾아볼 수 있다. 휴양림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주변에 동백림과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은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에 있는 해변으로 거제도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몽돌이 깔린 해변이 해수욕장으로 활용되며 해안가의 잔돌위를 넘나드는 파도소리가 아름답다하여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여 가족피서지로 적합하다. 해안을 따라 3km에 걸쳐 천연기념물 제233호인 동백림이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팔색조 번식지로 유명하다. 해금강, 외도 일대를 도는 유람선 관광을 할 수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아비도래지 등 관광지가 많아 연중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홍포전망대는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산 38-145에 자리하고 잇으며 여차 홍포 전망대라고도 한다. 홍포 전망대에서는 대병대도와 소병대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우측 뒤편으로 매물도까지 조망되는 등 사야가 탁 트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 목조로 만든 2층 구조의 전망대로 시설이 깔끔하게 조성되어 관리되고 있다. 대병대도와 소병대도는 여차만 일원에 있는 무인도로 대소병대도라고도 한다. 여차마을의 몽돌해변에서 명사해수욕장 방면으로 바다와 접하여 산허리를 끼고 달리면 아름다운 비포장도로인 여차-홍보 해안도로를 따라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대소병도가 있다.

 

 

바람의 언덕은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4-47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금강 가는 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그 마을 북쪽에 자리 잡은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원래의 지명은 띠밭늘로 불렸으나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바귀어 불리고 있다. 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한 없이 넓고 고즈넉하며 시원한 바람이 사슴을 시원하게 만들어 상쾌함을 함께하게 한다. 주변의 섬, 등대, 유람선, 바람 등이 짊어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풍광을 보여주어 몸과 마음이 가벼움을 만들어 준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촬영된곳이며 풍차가 설치되어 있다.

 

신선대는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로, 바다를 향해 절벽을 이루고 있는 기암괴석 위에 전망대가 있으며 함목해수욕장과 작은 섬의 모습이 그림처럼 어우러지는 바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마음을 편하게 다독이는 파도와 바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거제 팔경의 하나로 자연이 선사하는 최고의 모습을 신선대가 보여주고 있다. 해금강 테마박물관에서 시작되는 작은 산책로를 따라 바다를 향해 걸으면 바다와 어우러지는 바위의 장관은 해금강의 절경을 한곳에 모아 놓은 듯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바위 옆으로는 함목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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