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대축제는 2020년 4월 29일부터 2020년 5월 10일까지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에서 함평군 주최로 함평군엑스포공원에서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 야외 나비날리기, VR나비체험, 사랑의 앵무새 모이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친환경지역인 함평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홍보 수단으로 친환경지역임을 가장 어필할 수 있는 나비를 테마로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공식행사에 개장식, 전국미술대회, 군민의날 행사, 어린이 한마당 잔치, 어버이날 기념식, 폐막식. 일반 행사로 나비축제 왔으면 함평을 알아야지!, 도전건강! 골든벨, 전시프로그램에 주제영상관, 나비.곤충생태관, 친환경농업관, 자연생태관, 다육식물관, 금호아시아나관, 황금박쥐생태전시관, 곤충생태학교, 함평군립미술관, 식품산업관, 함평천지 무화유물 전시관, 농.특산품 전시 및 판매장 운영, 양봉산물 전시회, 함평천지한우 판매장 및 셀프식당, 체험행사로 농경사회문화체험, 미꾸라지 잡기 체험, 동물농장, 젓소목장 체험,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 나비곤충 퍼즐 만들기,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이 있다.
함평엑스포공원은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수호리 1153-1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비와 곤충 전시관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구비되어 있다. 다육식물관과 자연생태관, 곤충생태학교, 나비.곤충생태관, 나비곤충표본관, 화석전시관 등이 있으며 민물고기 전시관과 황금박쥐전시관이 있어 평소 볼 수 없는 생태계를 만날 수 있다. 나비랜드놀이동산, 함평워터파크, 파크골프장도 조성되어 자연체험과 즐거운 레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원예치료관, 잔디광장, 식물 곤충 생태학교, 주제 영상관, 숲속의 곤충마을, 민물고기 전시관 등의 생태계를 만날 수 있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함평군 대동면 학동로 1398-77, 운교리 500-1에 자리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의 동 식물을 보존육성하는 곳이다. 전시 관람을 통해 배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국민들이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하늘에는 나비와 잠자리, 땅에는 꽃과 난초, 물에는 수생식물과 물고기'를 주제로 한 테마별 생태체험 학습공간으로 개발하였다. 7개의 전시관과 16개의 관람시설 및 전망대, 벽천폭포 등 9개의 편익시설을 조성하여 생태체험학습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꽃무릇공원은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생태체험장이다. 용천사 주변의 숲속에는 꽃무릇이 지천으로 피어 있어 국내 최대의 자생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꽃무릇은 9~10월에 만개하는데 가장 화려한 시기인 9월 중순경에는 꽃무릇축제가 열린다. 꽃무릇은 겨울에는 녹색의 두꺼운 잎이 나와 겨울동안 숲 속에서 푸른 상태로 있어 생동감이 느껴진다. 축제기간 중에는 미꾸라지, 민물고기 잡기 대회 등의 자연생태 체험 행사와 누에고치 물레질, 봉선화 물들이기, 널뛰기 등의 향토생활 체험행사가 열린다. 꽃호박으로 꾸며진 터널, 산책로, 흔들흔들 구름다리 등이 있다.
잠월미술관은 함평군 해보면 산내길 60, 산내리 376에 자리하고 있으며, 누에를 닮은 산내리 뒷산 자락에 자리하였기에 미술관 이름을 잠월이라고 하였다. 알찬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예술적 체험과 감동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려는 디딤돌이 되고자 하고 있다. 1, 2 시청각실, 1, 2 실외 교육실, 1, 2 도예작업실, 한국화작업실, 수장고, 다목적실, 전시실, 야외 전시장, 야외체험학습공간으로 정자, 마당, 뽕나무밭, 누에농장 등이 있다. 교육장비로 전기가마, 토련기, 전기물레 등이 있다.
일강 김철선생 기념관은 함평군 신광면 일강로 873-12, 함정리 546-2에 자리하고 있으며, 일강 김철선생은 호남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고 선생을 기념하는 사당, 수양관, 기념관, 관리사 등을 갖추고 있다 .김철 선생의 생전의 사진, 유물 등과 함께 활동했던 독립운동 당시의 각종 자료가 전시되고 임시정부 회의 장면 등이 재현되어 있다. 김철 선생이 생전에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주도하고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국무위원 재무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로서 그 활동상황을 엿볼 수 잇다. 선생의 고향인 이곳에 상해임시정부청사를 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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