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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군포 철쭉축제 2020, 수리사, 초막골생태공원, 반월호수 여행

 

 

군포철쭉축제는 철쭉 꽃피는 군포의 설레임을 가지고 2020년 4월 23일부터 2020년 4월 26일까지 철쭉동산, 철쭉공원, 시민체육광장, 문화예술회관, 노차로드 등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기관광대표축제로 백만 그루 철쭉이 마음을 물들이는 활짝 피어난 진분홍 꽃물결이 도심 가득 넘실대는 군포를 찾아 한 편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꽃과 음악, 열정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는 축제의 도시 군포에서 봄을 맞이하면 한 편의 추억이 만들어진다. 프로그램으로 개.폐막 프로그램, 기획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체험.놀이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초막골생태공원은 군포시 산본동 917-3에 자리하고 있는 생테를 테마로 한 자연친화형 도시공원이다. 2016년 7월 1일 개장하였으며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고 자연생태계를 보호, 유지할 목적으로 생태공원이 조성되었으며 이에 따라도시 주변에서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를 즐길 공간이 확보되고 있다. 군포시청에서 직선거리로 1.7㎞떨어져 있으며 수리산 도립공원 자락에 위치하며 느티나무야영장, 숲속산책로, 책의 정원, 물새연못, 맹꽁이습지원, 다랑논, 하천생태원, 초막동천, 어린이교통체험장, 상상놀이마당, 초막골 생태교육실이 조성되어 있다.

 

 

반월호수는 군포시 둔대동에 있는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57년 조성하였다. 호수를 연상시킬 만큼 크고 넓은 반월저수지는 인근의 수리산, 갈치저수지와 더불어 군포시민의 휴식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주변에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이 늘어서 있으며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해질녘의 노을이 아름다운데 군포 8경 중 제4경인 반월낙조는 이곳을 말한다. 반원저수지에는 전망데크, 관찰데크, 산책로, 벤치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어 시민들의 여가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누리천문대는 군포시 대야2로 139, 대야미동 636-7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야도서관의 옥상정원에 설치된 5m 원형돔에 천체 자동추적 시스템을 갖춘 대형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태양, 달, 행성, 은하, 이중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옥상의 천체관측실에는 주망원경, 태양망원경, 보조망원경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형 천체투영기 플라네타리움은 사계절 밤하늘 별자리를 실제와 똑같이 실내 원형돔 천장스크린에 투영하여 낮 시간 또는 흐린 날에도 언제든지 별자리를 감상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천문우주체험관과 4D입체영상관도 있다.

 

 

수리산은 군포시 산본동의 안양시 군포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봄이면 진달래가 많이 피고 있다. 높이 489m이며 견불산이라고도 한다. 수리산은 한강 남쪽에서 서울을 감싸고 있으며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독수리 모양의 395m의 수암봉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가 많고 봄이되면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든다. 수리산 자락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약수터가 많이 있으며 상연사, 용진사, 수리사 등의 사찰들이 들어서 있다. 2009년에 경기도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수리사는 군포시 속달로 347-181, 속달동 329에 자리하고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하였다고 하며 산 이름을 불견산이라고 했다가 1940년대에 절 이름을 따서 수리산으로 바꾸었다. 임진왜란 때 절이 파괴되자 곽재우가 입산하여 재건하고 말년에 이곳에서 수도를 하였다. 6.25때 불탄 뒤 1955년에 중건하였으며 현재 산에는 주춧돌, 불족석판, 석수각, 기왓조각 등이 발견되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신각, 나한전, 요사체 등이 있다. 비구니의 수도처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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