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마리나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612의 서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다. 선박계류 경사물양장과 금강마리나 센터에 종합 레저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수상레저기구인 모터보트, 낚시용보트, 젯트스키, 트레일러 등의 임대 및 판매와 이들의 육상이동에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는 전문보관시설을 갖춤으로서 충남권, 전북권에서 새로운 복합해양 레저스포츠 타운의 메카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금강마리나는 3년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안전점검과 시험운행을 마쳤으며 2019년 12월 13일에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출발의 준공식을 가졌다.
최근 들어 여가시간 증대와 관광형태 다양화, 그리고 연안지역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해양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마리나 사업은 해양관광과 레저 활동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관련 파생산업을 아우르는 중요한 사회기반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자원으로 국가에서도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강마리나는 수상레저 동호인들이 개야도에서 해양레저 체험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의 인프라 구축과 함께 보트, 젯트스키 사용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 및 실습 들을 통해 해상사고 위험을 줄이고 수상레포츠에 대한 저변확대를 통한 해양레저인구의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서천군민들의 건강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보자들이 관리하기 힘든 해양레저장비를 전문기술자들이 센터에 상주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해 줌으로서 수상레포츠인 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써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장비를 보관 해 주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금강마리나는 선박계류경사물양장과 금강마리나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되었다. 1층에는 해양레저용품샵, 보트수리점, 레저교육센터, 레저장비 보관창고, 2층에는 스포츠센터로 헬스장, 필란드식 최신형 월플욕조, 3층에는 25겹정통 수제돈까스 전문점 이오카츠와 새우장덮밥, 연어덮밥, 우동 등 일본가정식 덮밥전문점 고캉이 입점하고 있으며 4층에는 한식전문점 한옥마을전주비빔밥과 카페테리아 마리나 등이 있다. 옥상에는 하늘정원이 있어 금강과 서해바다의 야경을 관망할 수 있다.
서천 가볼만한곳으로 마량리동백나무숲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 235번길 103, 마량리 313-4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규모 발전소가 있고 그 뒤쪽 낮은 언덕에 동백나무숲이 있으며 숲 안에는 동백정이란 아담한 정자가 있다. 높이가 2~3m인 동백나무 80그루 정도가 여러 곳에 산재해 있으며 매년 4월이면 동백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 300여년 전에 동백나무를 심어 증식을 시키고제단을 세워 보호하여 오늘에 이르러 동백나무숲이 울창하게 조성되었다고 한다.
마량포구는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 최초로 성경이 전래된 곳이다. 서천 앞바다 어청도 인근에서 사고를 당했기에 성경전래 기념비와 함께 추모비가 마련되었다.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넘이 까지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곳이어서 관광객들에게 두 배의 기쁨을 주는 곳이다. 황금색으로 물들며 잠겨 드는 낙조와 서서히 뜸을 들이며 바다를 물들이는 소박한 일출은 장관을 펼치고 있다. 서천김 양식장이 위치해 있고 어민들이 갓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을 경매하는 어판장도 포구에 자리하고 있어 어촌의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홍원항은 서천군 서면 도둔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춘장대해수욕장과 동백정이 있는 언덕 사이의 움푹한 만에 있는 항구로 방파제와 선착장, 물량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 항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서해의 주요 어장인 외연도와 연도 어장에서 가장 가깝고 서해안 항구 중에서는 유달리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은 편이어서 어선들이 많이 출입한다. 광양항과 더불어 전어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으로 매년 9월 말부터 약 2주 동안 서천 전어축제가 열린다. 항구를 배경으로 한 야경 등 경관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 34번길 74-45, 송림리 774-1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벌포 해전 전망대이가. 송림 삼림욕장에 위치해 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하여 관람할 수 있다. 높이 15m, 길이 250m 의 해송 숲 위로 가로질러 바다로 이어지는 시인의 하늘길' 100m는 해송 위를 걷고 철새 하늘길 100m는 서천군에 머무는 철새에 대한 이야기 길이며, 바다 하늘길 50m는 바다 위를 걷는 길이다. 신라의 해군이 당나라 해군을 크게 깨뜨린 기벌포 해전과 고려군과 왜군의 해상전투로 최무선이 지휘하에 화포로 적선 500척을 불살랐던 진포해전이 있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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