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가볼만한곳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살펴보자. 이번에 만나볼 겨울여행지추천 명소인 태안 가볼만한곳으로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비롯하여 안면암과 쥬라기공원, 백화산 등이 있다. 그리고 태안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연중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빛축제, 꽃축제, 백사장항 대하축제, 새조개축제, 꽃게축제, 연꽃축제, 갈대밭의 팜파스축제 등이 열리고 있다. 체험으로 사륜오토바이체험, 서바이벌체험, 카트체험 등 각종 체험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태안 가볼만한곳으로 먼저 살펴볼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태안군 승언3리 안면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 왕실에서 목재로 사용하기 위하여 목재를 관리하던 곳으로 정말 멋있는 소나무와 잘 정돈된 공원이 일품이다. 국내 최고의 소나무 천연림으로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381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자연휴양림으로 들어서는 순간 시원스레 쭉쭉 뻗어오른 소나무들에서 뿜어나오는 솔향기에 정신이 맑아진다. 산림전시관, 숲속의집, 산림휴양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산림전시관에는 목재 생산 과정과 목재의 용도, 산림의 효용가치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안면암은 태안군 정당리의 바닷가 절벽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습이 멋지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부두교를 통해 들어가보는 무인도도 멋지게 나타난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된 안면암은 법회시설로는 극락보전과 비로전, 나한전, 용왕각, 삼성각을 갖추고 있다. 내부시설로는 설립 초기부터 각 방에 해우소와 목욕시설 등 편의시설을 안배하였으며 1층의 대형 홀은 다용도실로 다양한 법회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볼 수 있으며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다. 물이 빠지면 갯벌을 관찰할 수 있다.
백사장항수산시장은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2길 13, 창기리 1267-4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안에서 가장 저렴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수산시장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각종 수산물의 경매와 아주머니들의 좌판 그리고 수협의 위탁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모두 풍부한 곳이다. 백사장항은 안면도의 크고 작은 항에서 출항한 배들이 수산물을 잡아서 모두 이곳 백사장항 수협 위판장으로 모인다. 그 때문에 수산물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다. 전어, 꽃게, 대하 등 제철맞은 수산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자연산 광어나 찌개용 물고기들도 판매하고 있다.
태안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은 태안군 남면 곰섬로 지하 37-20, 신온리 641-3에 자리하고 있는 테마파크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가 좋아하는 태안 가볼만한곳이다. 미국에서 발견된 진품 아파토사우르스 골격, 아르헨티나의 글렌 포커 박사가 세계최초로 발견한 티라노사우르스의 알, 영국 켄달마틴 박사가 발견한 진품 스피노사우르스 골격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체계적인 시대별 화석, 우리의 실생활에서 발견되고 활용되는 여러 광물과 원석 300여종, 원석을 가공한 보석과 쥬얼리 등을 전시한다. 서해안을 대표하는 공룡전문 자연사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화산&마애삼존불은 태안군 태안읍 원이로 78-132 태안의 경계인 서산에 위치하고 있다. 태일암이 나타나고 태안마애삼존불 전각이 이어서 나타난다. 서산과 태안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백제시대의 최고 불상으로 부조인 마애삼존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차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어 노약자도 함께할 수 있다. 서산마애삼존불상 보다 먼저 만들어졌으며 중앙에 보살을 주존불로 조상하고 좌우에 여래불을 협시불로 1보살 2여래의 특이한 형태의 유례없는 도상이다. 백화산 정상 가까이 서해를 바라보고 있으며 서산 마애삼존불과 함께 백제 불상과 마애불상을 연구하는데 자료가 된다.
태안과 안면도에는 365일 1년 내내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여름에는 조개인 동죽을, 봄과 가을에는 낙지와 소라를 잡을 수 있다. 썰물 때 물을 가둘 수 있는 석축을 쌓고 밀물 때 물고기가 물과 함께 들어왔다가 석축에 갇히는 원리를 이용한 낚시 방법으로 맨손으로 물고기나 해산물을 잡을 수 있는 전통 방식의 어로방법인 독살체험을 할 수 있다. 잘 모르는 지역에서 무조건 잡을 수 없다. 지역 어촌계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독살은 돌로 담을 쌓기 때문에 한자어로 석방렴이라고도 부른다. 썰물이 되면 돌담에 남는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법이다.
좌대낚시는 수상에서 양어를 하는 공간인 좌대에서 양어를 하는 동안 먹이를 주는 활동 때문에 자연산 물고기들이 주변으로 몰려들게 된다. 좌대 밖 쪽으로 낚시대를 드리워 고기를 잡는 방식으로 좌대에는 취침시설, 취사시설이 모두 마련되어 있다. 체험 배낚시는 시간배라고도 불리며 2~3시간 배 낚시를 하는 방법이다. 서해에서는 쭈꾸미 낚시와 우럭 놀래미 낚시가 주를 이루며 낚시도구가 낚시배에서 대여를 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태안의 해변길은 석양이 질때 해변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길을 걷는다면 이보다 좋은 산책 코스는 없다고 생각된다. 가격은 당연히 무료이며 많은 코스가 마련되어 있기에 미리 알아보고 떠나는 것이 좋다. 서해안에는 해변에 뻘 밭이 많으나 태안과 안면도에는 뻘 밭 보다 백사장이 더 많이 있다. 깨끗한 바다와 해수욕장이 함께 있는 공간이 많이 들어서 있다. 어디에도 자리세나 파라솔 비용을 받지 않는 다고 한다. 백사장 이용료도 당연히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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