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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동진 해맞이 축제 '모래시계회전식' 2020

 

 

정동진 해맞이 축제는 2019년 12월 31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강릉시 주최로 펼쳐진다.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일출의 고장 강릉시에서는 정동진을 찾는 해돋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으로 희망이 넘쳐나는 소원의 일출을 선물하고자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동해안 최고의 해넘이,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서는 매년 새해 기원과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인 정동진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올해는 정동진 해맞이 축제 '모래시계회전식' 2020 이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며 둥근 것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

 

 

정동진 해맞이 축제는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불꽃놀이로 희망의 새해를 열게 되며,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과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정동진에서의 떠오르는 새해의 해를 바라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과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설계하는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정동진 해맞이 축제와 함께 강릉의 다양한 여행지를 함께 둘러보자. 먼저 정동진시간박물관은 강릉시 헌화로 990-1 모래시계 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간을 주제로 동서양의 시계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내부는 기차의 모습을 나타내며 객차 안을 박물관 전시실로 꾸며놓은 특이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시간과 시계를 주제로한 전시품들을 감상하면서 시계의 역사와 진귀한 시계들을 직접 눈에 담아갈 수 있는 이색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인류 최초의 시계라고 할 수 있는 해시계 부터 물시계, 연소시계, 모래시계, 진자시계, 원자시계 등의 다양한 종류의 시계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열차 한 칸 한 칸을 지나면서 전시된 시계의 모습을 통해 시계의 역사와 발달 과정을 패널과 동영상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박물관 꼭대기의 전망대에서는 정동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해시계가 바로 보인다. 레일바이크를 즐겨보는 것도 이색적인 관광에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가볼만한곳으로는 강릉 영진해변이 있다. 비교적 조용한 해변으로 바다 냄새가 물ㅆ니 풍기는 조그마한 어촌 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바다에서 나는 어물을 거두어 드린다'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해변이다. 강릉 중앙시장은 강릉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강릉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강릉 단오제가 중앙시장 주변 남대천 일대 단오장에서 펼쳐지기도 한다. 강릉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데 순두부로 유명한 초당두부마을은 꼭 방문해야하는 곳 중 하나이다. 순두부, 두부전골, 모듬두부 등 다양한 두부요리를 만날 수 있는 이곳은 허균과 허난설헌이 살았던 집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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