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경북 11월 여행지 예천 회룡포와 뿅뿅다리, 장안사

 

경북 11월 여행지로 가볼만한곳인 회룡포는 경상북도 예천의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아도는 물도리동 마을이다. 내성천 건너편 산 위에 회룡대라는 정자가 있는데 이 정자에서 내려다보는 회룡포의 풍경이 독특하여 예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다. 예천군으로부터 약 17㎞ 서쪽에 위치하며 문경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금천이 남쪽과 서쪽으로 흐른다

 

 

비룡산 장안사는 극락전, 응향전, 승방, 마릇집, 산령각이 자리하고 있으며 장안사 전각 부처님은 머리에 무거운 화관을 쓰고 있다. 바위에도 용인 듯 새겨져 있고 범종에는 세계지도 등이 그려져 있다. 223개의 행운의 계단을 따라 회룡대에 오른다.

 

 

회룡포를 감싸고 있는 내성천은 대표적인 사행천으로 육지속의 섬이라 불릴 정도로 물에 갇혀 있는 마을이다. 기존 외나무다리 대신 1997년에 놓은 다리가 발판 구멍에 물이 퐁퐁 솟는다 하여 퐁퐁다리라고 불렀으나 뿅뿅으로 잘못 보도되어 지금은 뿅뿅다리로 더 알려져 있다.

 

 

회룡포 팔각정에 오르면 굽이굽이 물결치는 산정들이 펼쳐지고 그 아래로 물이 마을을 휘감고 있는 편안한 풍경이 펼쳐진다. 회룡포는 국가 명승지 제16호이다. 육지속의 섬마을은 맑은 물과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회룡포는 낙동강, 내성천, 금천이 합쳐지는 삼강이 보이는 곳으로 천혜의 요새로 봉수대도 남아 있다. 회룡포마을에는 야영과 민박도 가능하다고 하니 1박2일 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