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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웅도어촌체험마을 바닷길이 열리고 체험이 기다린다.

 

웅도어촌체험마을은 충청남도 서산 웅도에 자리하고 있다. 웅도는 곰을 닮은 섬으로 그 이름이 웅도이다. 진도와 무창포처럼 웅도 역시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 바닷길이 열리면 웅도 주변으로 거대한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서해에서도 생태계의 보고로 평가되는 가로림만이다. 풍요로운 가로림만에 둘러싸인 웅도는 예부터 바지락과 굴, 낙지가 마를 날이 없었다. 바지락이 많이 생산되어 바리락을 마을까지 옮기는데 소달구지가 늘어서 장관이 연출되었던 곳이다.

 

 

웅도 여행의 중심지는 웅도어촌체험마을이다. 웅도의 특산물인 바지락 캐기를 비롯해 낙지잡이와 망둥어 낚시, 족대 체험이 가능하다.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는 맛도 색다른다. 대로리에는 카페와 캠핑장이 있다.

 

 

인근 지곡면에 안견기념관이 있다. 안평대군의 꿈을 소재로 그린 '몽유도원도'는 당대 최고 산수화로 평가되고 있으며 원본은 일본에 있어 기념관에는 모사본과 안견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서산창작예술촌은 서산시 지곡면 중왕1기 87-5 중왕리 244에 자리하고 있으며 미술, 도예, 공예 등의 다양한 장르의 전시는 물론 수준 높은 서예아카데미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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