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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미당문학제 서정주 시인의 시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

 

 

미당문학제는 전북 고창군 부안면 질마재로 2-8 미당시문학관 일원에서 미당 서정주 시인의 시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장 주변 20km의 도로변과 미당묘소 주변 3만여 평의 국화밭에서 열리는 축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미당 서정주는 1915년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시 1,000편, 시집 15권을 냈으며 2000년 85세의 나이로 타계하였다. 미당문학제는 주요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미당시 읽어주기, 미당 시 낭독, 미당 시극, 비보이, 재즈 공연, 테너 성악 공연 ,7080그룹사운드 공연, 전국 청소년 백일장, 문학 특강 등이 있다. 부대행사에는 기획 전시, 체험 프로그램, 먹을거리 장터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획전시에는 바람개비 길, 소원지 나무, 시화 전시, 포토 존이 설치되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연 염색 스카프, 코사지 매듭, 펜화 손수건, 하바클라리움, 전통 놀이 체험 등이 마련된다. 먹을거리 장터에는 다양한 음식과 무료 음료가 있다.

 

 

미당 시문학관은 봉암 초등학교 선운 분교를 보수해 개관했으며 1전시길은 서정주 시인의 삶을 엿볼 수 있으며, 2전시실은 서정주 개인으로서의 삶, 파이프, 지팡이, 부채, 편지 등이, 3전시실은 시인의 주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소유사를 거쳐 강나루까지 8km 구간에서 펼쳐지는 '질마재따라 걷기'를 비롯해 국화길 보물찾기 등은 행사 프로그램 중 가장 흥미있는 체험이 될 것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문학, 공예, 먹거리 체험등이 준비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