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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북 안동 여행지 추천 석주 이상룡 선생 생가 임청각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은 높이 17m, 기단 너비 7.75m로 1962년에 국보 제16호로 지정되었다. 통일신라 시대에 조성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전탑으로 꼽힌다. 법흥사라는 절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풍관이 뛰어나다.

 

 

일제강점기에 탑 바로 앞으로 철로가 개설되어 탑을 괴롭히고 있다. 탑에서 철로까지 거리가 불과 5m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가가원 하루에도 수차례 열차가 오가며 괴롭히고 있다.

 

 

칠층전탑 뒤편으로는 고성 이씨 탑동 종택이 있고 서쪽으로는 임청각 고택이 보인다. 임청각은 상해임시 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선생의 생가, 원래 99칸 규모었던 것이 일제강점기 철길이 들어서면서 행랑채, 문간채 등 절반이 사라졌다.

 

 

법흥사지 칠층전탑에서 철길 아래 굴다리를 지나면 안동댐 보조댐이 나온다. 물길을 따라 상류로 걷다 보면 안동댐의 명물 월영교가 나타난다. 강 위에 세운 목조다리가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운치가 있다. 분수대는 주말 하루 3회 가동한다.

 

 

월영교를 건너가면 오른쪽으로 안동호반 나들이길, 왼쪽으로 안동민속촌과 민속박물관이 이어진다. 목재 데크가 낙동강을 따라 이어져 걷는 재미가 쏠솔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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