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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동 월영교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찾아 월영정을 그려보자

 

 

 

 

 

안동 월영교는 안동시 상아동 569의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 안동호에 놓인 목책교이다. 2003년에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며 다리 한 가운데에는 월영정이 자리하고 있다.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로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설계하였다.

 

 

월영교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지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자리하게 한다.

 


하늘의 달과 강물에 뜬 달, 가슴속 깊은 곳의 마음에 들어앉은 달빛, 이응태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한데 어울려 월영교에 올라선 모든이들의 사랑을 아름답고 희망찬 내일을 이야기 해주는 것만 같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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