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회마을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자리하고 있는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을 잘 보존한 풍산 유씨의 씨족마을이다. 1984년 1월 10일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다. 낙동강 줄기가 이 마을을 싸고돌아 S자형을 이룬다.
강 건너 남쪽에는 영양군 일월산의 지맥인 남산이 있고 마을 뒤편에는 태백산의 지맥인 화산이 마을 중심부가지 완만하게 뻗어 충효당의 뒤뜰에서 멈춘다. 강 북쪽으로는 부용대가 병풍과 같이 둘러앉아 뒤를 바쳐주고 있다.
하천의 흐름에 따라 남북 방향의 큰 길이 나 있으며 이를 경계로 위쪽이 북촌, 아래쪽이 남촌이다. 북촌의 양진당과 북촌댁, 남촌의 충효당과 남촌댁은 역사와 규모에서 서로 쌍벽을 이루며 전형적 양반가옥이다.
보물이나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가옥은 양진당, 충효당, 북촌댁, 원지정사, 빈연정사, 유시주가옥, 옥연정사, 겸암정사, 남촌댁, 주일재, 하동고택 등이 있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정기적으로 관광객을 위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선보인다.
하회마을을 찾아 안동 간고등어 정식으로 식사를 하고 하회마을 별신 궃, 하회마을 상성무대는 하회탈의 역사와 구성을 명확히 밝히고 해학과 자연스러운 몸짓으로 공연장에서 내외국인 누구나 할 것 없이 흥경운 가락에 몸을 맡겨보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