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는 2019년 10월 16일부터 2019년 10월 20일까지 이천 설봉공원 일원에서 이천시 주최로 펼쳐진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며 가장 밥맛이 좋은 품종인 '추정벼'를 선택하는 이천 쌀은 품질이 좋아 진상미로 올리기도 하였다.
이천은 결실기에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기온타가 커서 결실이 잘되는 기후와 찰흙과 모래가 적절히 혼합되어 양분 흡수가 잘되는 사양질 통양이며 마그네슘 성분이 많은 지하수를 사용하여 밥맛이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이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의 상징인 좋은 쌀과 농경문화의 백미인 가을걷이를 전국적인 관광축제로 승화한 잔치마당이다. 1999년 이천 농업인축제로 시작하여 2001년 이천햅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본격적인 지역축제에서 현재로 발돋음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는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어른들은 옛 향수를 자아내면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된다. 이천쌀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즐거움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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