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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화성 정조 효 문화제 효의 시작과 끝이 함께한다.

 

 

화성 정조 효 문화제는 2019년 10월 5일부터 2019년 10월 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186-114 융건릉 일대에서 화성시 주최로 펼쳐진다. 참된 효의 정신과 옛 문화 생활을 접해 볼 수 있는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이다. 융릉은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아버지 사도세자를 천하제일 명당으로 모시고자 한 정조대왕의 효심이 서려있는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정조대황은 즉위기간 동안 13번의 원행으로 효를 몸소 실천했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이장하는 "영우원 천장 재현"과 1795년 당시 을묘원행을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자 공동재현"을 비롯, 2019년 정조 효 문화제는 의미 있고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게 준비되고 있다. 정조대왕은 죽어서도 융릉 아래 초장지에 묻힘으로써 아버지에 대한 효를 이어가고자 하였다. '효의 시작과 끝'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정조대왕의 효의 장대한 서사시를 솔향 가득한 융릉에서 다채로운 전시, 체험, 공연이 마련된다.

 

 

영우원 천장 재현은 정조대황 즉위 후 사도세자의 묘를 수은묘에서 영우원으로 격상시키고 배봉산 흉지에서 명당 화성 융릉으로 이장하는 행렬이 1798년 정조 22년에 백성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축조한 유적인 만년제에서 시작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11시에 대황교동에서 융.건릉까지 7.4km 거리에서 진행되며 화성시 정조대왕 능행차의 출발 선포, 화성과 수원의 대황교동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인수인계 및 출정식이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화성인의 놂, 솟대쟁이패_사전공연, 궁중정재_초청공연, 봉산탈춤_초청공연, 퓨전국악 '비단'_초청공연, 장단 DNA_초청공연, 박애리&팝핀현준_초청공연, 꿈꾸는 산대_초청공연 등이 마련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정조가 사랑한 화성_전시, 늘 머무는 듯, 늘 떠나는 듯_설치미술, 정조대왕 효행음식_상설체험, 영우원 천장_상설 체험, 궁중문화_상설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융.건릉 탐방, 시민기획단 '효심이'스탬프랠리 등이 진행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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