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행지 추천 장소는
전라남도 구례가 가볼만한다
삼홍의 명소 피아골 단풍,
섬진강청류 가장 깨끗한강물 등
다양한 여행코스가 있다
#반야봉낙조
전라남도 여행지 추천 장소인 전라남도 구례에는 가볼만한곳이 다양하다. 다양한 여행코스 중에서 처음으로 살펴볼 곳은 반야봉 낙조이다. 지리산 제2봉인 반야봉은 노고단에서 임걸령으로 이어지는 높은 능선에 위치하고 있고 지리산 주변의 중심에 있어서 지리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반야봉에서의 낙조를 보는 것은 밝은 하루가 어둠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듯 모든 번뇌가 저멀리 지평선으로 빨려나가는 느낌을 받게 한다. 반야봉의 낙조를 한번 보도록 하자.
지리산을 찾기 전 입산통제 기간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방문하도록 하자. 산불조심기간인 2월 중순에서 4월 말, 11월 초에서 12월 중순까지는 입산이 통제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
#피아골단풍
다음으로 살펴볼 전라남도 여행지는 피알골이다. 지리산에서 활엽수가 많은 곳이 피아골이다. 피아골은 사계절 모두 절경이지만 특히 가을의 단풍은 온갖 색상들의 춤을 추고 있다. 10월 하순경에 절정을 이루는 피아골 단풍은 산도 붉게 타고, 물도 붉게 물들고, 그 가운데에 서있는 사람도 붉게 물든다고 하는 삼홍의 명소이다. 피아골의 단풍은 지리산의 가을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
#섬진강청류
섬진강은 진안군 마이산에서 발원하여 500리 물길을 이루는 강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한 강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지리산과 백운산의 사이에 있는 구례군에는 100리에 달하는 섬진강의 물줄기가 있다. 굽이마다 백사장이 있고 은어, 숭어, 붕어, 잉어, 장어, 참개 등 30여종의 담수어가 살고 있고 연어의 회귀지이기도 하다.
#섬진강 벚꽃길
우리나라 하천중 가장 깨끗한 섬진강변에 봄이면 산수유가 지고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이때 이 곳에서 섬진강변 벚꽃 축제가 열리는 기간이다. 강변을 따라 펼쳐진 벚꽃들 사이고 봄의 향기를 맡으면서 드라이브를 경험하기도 하고 말고 깨끗한 공기와 물로 최적의 마라톤 코스로도 알려지고 있다. 곡성에서 하동까지 이어지는 길다란 하얀 벚꽃길을 지나가 보자.
섬진강변 벚꽃축제는 벚꽃이 피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 열린다. 문척면 죽마리 일원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팰러글라이딩축하비행, 사물놀이, 벚꽃 페이스페인팅, 벚꽃 머그잔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한다. 2016년 축제는 4월 2일 토요일에서 4월 3일 일요일 양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수락폭포
마지막으로 살펴볼 전라남도 여행지 추천 장소는 수락폭포이다.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마을에서 10리 정도 떨어진 수기리에 자리하고 있는 수락폭포는 떨어지는 폭포가 하늘에서 은가루를 뿌리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높이가 15m이며 많은 부녀자들이 폭포물을 맞을려고 온다. 폭포수를 맞으면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고 더위도 식힐 수 있기 때문이다. 동편제 판소리의 대가인 국창 송만갑 선생이 이곳에서 득음 수련을 했다고 하여 유명하다. 최근에는 도로 포장이 잘 되어 승용차 진입이 가능하다. 민박집이 약 10여채 정도가 있어 숙박이 가능하며 주변에 있는 송어양식장에서 금방 잡아올린 송어회도 먹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