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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야생돌고래 탐사

 

 

제주 야생돌고래 탐사는 제주 바다를 가장 잘 아는 선장님과 함께 야생 돌고래를 찾는 모험을 떠난다. 돌고래를 사랑하는 사람, 야생 돌고래 보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 자연을 사랑하고 바다 위를 배를 타고 달리고 싶은 사람, 평생 수족관 돌고래도 보지 못 한 사람, 바다 한복판에서 돌고래를 만나자 마자 소리를 지르게 된다. 와!

 

 

제주 야생 돌고래 탐사 프로그램은 지금껏 알지 못했던 제주를 발견하는 디스커버 제주가 기획한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멀리 외국까지 가지 않아도 비싼 요트를 타지 않아도 디스커버 제주가 제주 전역을 탐사하여 찾아낸 관측 확률이 가장 높은 지역인 제주 남서부 연안에서 야생 돌고래를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제주도 연안에는 남방큰돌고래가 120여 마리 정도 살고 있다. 육지사람들에게는 신기하게 생각되지만 제주도 해안가 주민들에게는 어릴 때 부터 바다에서 수영을 하거나 배 타고 조업 중에 만나던 오래된 친구들이다. 해녀 삼춘들이 물질하다 돌고래를 만나면 혹시라도 돌고래의 장난이 위험할 수도 있기에 '배알로 배알로"하며 배아래로 지나가라고 소리낸다

 

 

제주 앞바다에서 잡혀 좁은 수족관에서 돌고래쇼를 하다가 풀려난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 태산이, 복순이 그리고 최근 바다로 돌아간 금등과 대포까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지금 제주 바다에서 새끼도 낳고 잘 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온다.

 

 

남방큰돌고래 또는 인도태평양병코돌고래는 큰돌고래속에 속하는 돌고래 종의 하나이다. 이 돌고래는 몸길이는 2.6m, 몸무게 230kg까지 성장한다. 인도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중국 남부 해안, 홍해 그리고 아프리카 동부 해안, 제주도 해안 등에서 서식한다. 등 쪽은 어두운 회색을 띠며, 배 쪽은 회색 반점과 함께 밝은 회색 또는 흰색에 가까운 색깔을 띤다.

 


야생 돌고래 탐사는 처음엔 간단하게 탐사 관련 정보,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제주 바다를 잘 아는 토박이 선장님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간다. 야생 돌고래를 찾기 위해 항해한다. 야생 돌고래 무리가 있는 50m 반경 밖에서 돌고래를 만난다. 다시 바다를 가르며 돌아온다. 야생 돌고래 탐사는 보통 이런 내용으로 진행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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