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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월동강축제

 

 

영월 동강축제는 2019년 8월 8일부터 2019년 8월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 일원에서 영월군청 주최로 펼쳐진다. 옛날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되던 뗏목을 소제로 동강 뗏목이 철도 등 교통의 발달과 경제발전으로 연료사용이 장작에서 연탄으로 바뀌면서 사라졌으나 60년대까지 남한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생활수단이자 교통수단으로 숱한 사람들의 땀과 애환이 배어있는 삶의 모습을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1997년 첫 회를 시작하였다.

 

 

영월 동강축제는 천혜의 비경 동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단종대왕, 김삿갓에 얽힌 역사, 문화 탐방과 레프팅, 행글라이딩, 페러글라이딩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테마관광도시 영월을 적극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연행사에는 축하공연, 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있으며, 체험행사에는 맨손 송어잡기, 워터슬라이드, 카누, 래프팅, 풍등날리기 등이 있고 시연행사에는 전통뗏목 시연, 삼굿시연 등이 있다. 워터파크는 8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

 

 

공식행사에는 동강 퓨전뗏목 만들기대회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강둔치에서 기발하고 재미있는 뗏목들이 동강에 뜬다. 뗏목시연은 8월 8일 18시에 동강둔치 행사장 주무대에서 나무들을 서로 길게 역어서 물에 띄어 물 흐르는 데로 흘러가도록 맡기는 뗏목운송을 시연한다. 개막식은 8월 8일 19시에 동강둔치에서 개최한다. 불꽃놀이는 8월 10일 11시부터 동강둔치에서 불꽃놀이를 시작한다.

 

 

공연행사에는 동강 랜덤 플레이 댄스가 8월 9일 18시에 동강둔치 행사장에서 고퇴경의 랜덤 플레이 댄스가 펼쳐진다. 강원민방 개막특집 콘서트는 8월 8일 20시에 동강둔치 메인무대에서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장윤정, 강진, 김양, 박서진, 나무, 서지오 ,박구육, 진달래 등이 출연한다. 청소년댄스가요제는 8월 10일 17시에 동강둔치에서 펼쳐진다. 내이로 페스티벌은 8월 9일 19시에 동강둔치에서 대학생들의 음악경연 잔치이다. 동강 뮤직 페스티벌은 8월 10일 20시에 동강둔치에서 동강에서 펼펴지는 음악 축제이다.

 

 

 

체험모험행사에는 워터슬라이드는 동강둔치에 국내 가설 워터 슬라이드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래프팅 체험은 축제기간동안 동강둔치에서 체험비 10,000원으로 진행된다. 맨손으로 송어잡기는 축제기간중 10시, 13시, 16시에 동강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잡은 송어는 현장에서 시식이 가능하도록 손질을 해준다. 삼굿시연 및 음식체험은 축제기간중 동강둔치에서 삼굿재현 및 옥수수, 달걀, 돼지고기 꼬치 등을 판매한다. 동강수영장, 카누타기 체험등이 있으며, 뗏목타기 체험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70에서 진행된다.

 

 

 

동강뗏목은 1867년 대원군이 임진왜란때 불타 버린 경복궁의 중건을 위해 건축에 필요한 목재를 얻고자 지천으로 널려있는 동강 상류의 소나무를 떼로 엮어 서울로 수송한 때부터이다. 그 후 60년대까지 뗏사공들의 숱한 애환과 사연을 싣고 서울로 땔감이나 목재로 떠내려 갔다. 이 시기는 동강 여울의 위험을 무릅쓰고 한 밑천을 잡기위해 각지에서 몰려드는 뗏군으로 흥청거렸으며 "떼돈을 벌다"라는 말도 이때 생겼다고 한다.

 

영월은 깨끗한 강과 계곡이 도처에 산재하여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동강은 풍부한 수량과 비경으로 전국 제1의 래프팅 고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강은 빼어난 절경 한반도지형, 선돌과 수려한 계곡과 맑은 물이 흘러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 그 밖에 방랑시인 김삿갓유적지, 단종대왕 장릉, 청령포, 그리고 고씨동굴, 별마로천문대, 각종 테마박물관 등 역사탐방과 페포츠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먹거리로는 칡냉면, 더덕술, 민물매운탕, 골뱅이전골, 꽁보리밥 등 독특한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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