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페스티벌은 2019년 8월 2일부터 2019년 8월 4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 12-1의 맹방 해수욕장에서 삼척시 주최로 펼쳐진다. 바캉스카요제와 나이트 비치런, 공연으로 킹스턴루디스카, 수상레져, 애프터파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삼척과 동해의 여름 바다를 잘려보자. 삼척 장호항과 장호어촌체험마을,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 솔비치 호텔&리조트, 추암 촛대바위, 천곡천연동굴, 무릉계곡 명승지 등 동해의 숨은 보석 삼척과 해안선이 절경인 장호항에서 투명카누에 올라 바다를 유영한다.
삼척 장호마을은 투명카누체험으로 이름난 곳으로 어촌체험 마을로 유명한 마을답게 여름철 성수기에는 마을 입구에서부터 체험을 위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둔대다리를 사이에 두고 방파제까지 부표 안에서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다. 카누를 즐기기에 적당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카누는 특성상 양쪽 균형을 잡아가며 탑승해야 한다. 둔대암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동해바다 풍경이 가슴에 하나가득 들어서있다. 가파른 산책로를 주의를 하면서 걸어들어가면 동해바다가 손짓을 한다. 아름다운 풍경이 내 마음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2014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삼척의 대표관광지이다. 레일바이크는 용화역과 궁촌 역간 5.4km를 복선으로 운행하는데,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는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철로 주변 풍경에 모든 이들이 감탄을 한다. 레일바이크에 타면 바이크와의 간격을 생각하여야 하며, 충돌 위험을 고려하여야 할 때는 제일 뒤쪽 레일바이크를 배정 받을 수 있다. 바이크의 위험부위에 손발이 끼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구간에 축제, 신비,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를 주제로 조성한 세 개의 터널이 자리하고 있다. 루마나리에와 레이저 쇼가 연출하는 환상의 터널을 지난다.
삼척 쏠비치 리조트&호텔은 태양의 해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싼토리니의 풍경이 펼쳐진다. 리조트에 들어서면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이 크리스 키클라딕 건축양식을 보여주며 먼 나라로 떠나온 느낌을 준다. 쏠비치 전용 해안가, 리조트 내 산책로, 산토리니광장, 레스토랑, 각종 편의시설 및 워터파크 등이 있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이 더해져 이국적인 풍광을 선사한다.
동해시 추암해변은 150m 길이의 백사장에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좋은 곳이다. 텔레비젼 방송 개시 때 애국가 첫 소절 영상의 배경이 되는 촛대바위가 있다. 일출명소로도 유명하며 촛대바위 주변 해안 절벽과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추암 해변 주변에는 오리와 거위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천곡천연동굴은 1991년 이곳 일대에 아파트 공사를 하던 중 최초로 발견 된 후 1996년 일반에 공개된 천연동굴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5억 년 전 생성된 석주와 석순 등을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동굴의 높이가 낮아 입장전 안저모 착용을 해야 한다. 동굴의 총길이는 1.5km로 800m까지 관람로가 조성되어 있다. 관람로를 따라 내려가면 신비한 동굴세계를 만날 수 있으며 석순과 종유석이 만나 생성된 석주와 관상종유석, 천정용식구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샹들리에 종유석, 이충무공 상, 피아노상, 박주종유석, 블랙홀 등의 모양을 찾아 보자. 황금박쥐가 있다.
무릉계곡의 초입의 무릉반석은 한번에 2천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반석이다.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모습이 무릉도원을 떠올리게 한다. 두타산과 청옥산 사이에 자리한 무릉계곡은 하류 호암소에서 시작해 약 4km 상류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를 말한다. 무릉계곡에는 명필가와 묵객들이 새긴 크고 작은 석각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삼화사, 학소대, 옥류동, 선녀탕을 지나 쌍폭포, 용추폭포까지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장칼국수는 고추장과 된장으로 칼칼하게 맛을 낸 강원도 향토음식으로 일반적인 칼국수와는 다르게 국물이 붉은색이지만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칼칼함과 구수한 맛이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추천여행지로는 민물고기전시관, 이사부사자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삼척장미공원, 동굴신비관, 새천년해안도로, 동해 북평 민속 5일장, 묵호등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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