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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국민속촌 조선하지로다.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2019년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름축제인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로, 전통문화 속의 가치와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즐기며 우리의 전통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공감할 수 있는 곳으로 선조들의 지례와 스리글 체험할 수 잇는 국내 유일의 전통무노하 테마파크이다.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는 개성 만점 캐릭터의 흥미진진한 공연과 대규모 물놀이, 조선시대 피서법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여름나기 축제이다.

 

 

'선비들의 여름 따라 잡기'체험은 초록빛 나무와 계곡으로 둘러싸여 평균기온이 주변지역보다 3도 가량 낮은 민속촌에서 즐기는 피서방법을 제안한다. 다산 정약용의 소서팔사에 제시된 옛 선비들의 더위 이기는 방법인 탁족체험, 매미소리 듣기, 그네타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무더운 여름을 극북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본다. 산신령의 여름나기의 산신령 수련장의 체험에 산신령 수련장에서는 산신령이 사는 비밀공간으로 초대한다. 스탬프투어 소서팔사는 조선시대 양반과 산신령만의 특급 여름나기 비법 전수 등이 있다. 이벤트로 신의한수는 시원한 물폭탄과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나기 이다.

 

 

스탬프투어 소서팔사는 체험형으로 조선시대 여름나기에 산신령이 나타났다. 산신령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험으로 스템프지 발금&인증소 놀이터에서 스탬프지 발급은 156시 30분에 마감되며 개인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으로 단체 관람객의 경우 기념품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산신령 후보생과 함께하는 오목두기, 내가 바로 방랑시인 한시짓기, 주몽의 후예가 따로있나? 활쏘기, 시원한 음로수 내기 한판? 투호던지기, 매미 소리를 한 번 내어보자. 매미소리 내기 등이 있다.

 

소서팔사는 다산 정약용의 더위를 식히는 방법을 말한다. 다산 정약용의 소서팔사에는 첫째 소나무 숲에서 활쏘기, 둘째 느티나무 아래에서 그네타기, 셋째 대자리 위에서 바둑두기, 넷째 연못의 연꽃 구경하기, 다섯째 숲속에서 매미 소리 듣기, 여섯째 비오는 날 한시 짓기, 일곱째 강변에서 투호놀이, 여덟째 달밤에 발씻기 등이 있다. 옛날 선비들은 요즘 선비들보다 참을성이 많았으며, 끈기와 인내심은 우리들과는 비교할 정도가 안된다. 자연에 순응하면서 더위를 이겨나가는 옛 선조들의 정신을 오늘에 본 받도록 해보자.

 

 

스타알바로 유명한 한국민속촌 조선캐릭터와 여름 축제에 맞춰 새롭게 등장하는 시골캐릭터의 대결구도로 펼쳐지는 캐릭터 포포먼스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민속촌 권력을 놓고 벌이는 세력다툼의 결말은 축제기간 중 매일 진행되는 특별공연 '조선VS시골 : 지곡천을 사수하라'와 '민속노래자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곡천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부아산 서쪽 사기막골에서 발원하여 가부동에서 신갈저수지의 초입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여름철에 활용하기 좋은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여름 더위를 날려줄 대나무 물총, 전통 부채만들기 등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컨셉스토어로 운영하는 민속리 여름 휴게소에서는 수박화채, 팥빙수 등 여름철 별미로 손님들의 발걸음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

 

민속촌에서 새롭게 단장한 여름 축제를 보다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도 있다. 축제기간 중 기상청 예보를 기준으로 비가 오는 평일에는 자유이용권을 최대 45% 할인해준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치있는 민속마을을 거닐고 놀이기구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반할인 프로모션은 자유이용권 최대 36&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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