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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시아프,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

 

아시아프는 2019년 7월 23일부터 2019년 8월 18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디자인 둘레길에서 조선일보사와 서울디자인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됴금은 만19세 이상 성인은 7,000원이며, 유치원 및 초중고생은 4,000원이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2019아시아프는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미술축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며 아시아 국적의 만 35세 이하 청년작가 400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만 36세 이상 작가들 100명이 참가하는 "히든아티스트" 부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만 50세였던 히든아티스트 부문의 연령 제한을 없애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선일보사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아시아프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진행했었던 'DDP영디자이너 챌린지'를 통합해 아시아프 기존의 지원 분야인 평면, 입체, 미디어에 디자인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전시규모를 확대하였다.

 

 

아시아 국적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35세 이하 젊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프'와 만 36세 이상의 숨겨진 미술계 고수를 발굴하는 '히든아티스트'부문으로 나누어 청년작가 600명을 선정하고 약 1,5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게 된 아시아프는 그동안 35만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작품 7,200여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미술계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2019 아시아프를 통해 미래 거장들의 재기발랄한 작품과 변화된 아시아프를 마음껏 느껴보자.

 

 

SAM은 학생아트매니저의 준말로 자원봉사를 통해 큐레이터와 아트 딜러의 역할을 배우는 인턴십을 말한다. SAM은 Student(학생), Art(아트), Manager(매니저)의 준말이다. SAM은 전시가 시작되기 전 전문 강사진들로부터 미술시장, 아트딜러, 큐레이터 등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받은 후 아시아프 전시장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SAM은 도슨트.큐레이터, 사진.영상 촬영, 두분야로 나누어 모집하며 지원자들은 자신의 관삼분야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도슨트.큐레이터는 작가와 관람객을 연결해주는 중계자의 역할을 한다. 전시 시작 전 각 SAM은 담당 구역의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그 내용을 전시장에서 관람객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다. 설명과 함께 작품 구매에 대한 상담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책임감을 갖고 작품 및 전시장을 관리하며, 전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사진.영상 촬영은 전시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모습을 사진 및 영상으로 기록하는 역할을 한다. 작가와 SAM을 포함, 전시 관계자 및 관람객을 인터뷰하고, 사진. 영상 등의 촬영을 담당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의 각종 행사를 기록한다.

 

 

SAM은 아시아프의 얼굴이며, 꽃이다. '아시아프'는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영정적인 젊은이들이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참여작가들의 열정을 직접 전달하는 SAM은 아시아프를 이끌어가는 가장 홱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SAM활동의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마치면 SAM수료증과 자원봉사확인증을 발급받게 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 2007년 12월 철거된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조성하였으며 2009년에 착공하여 2014년 3월에 개관하였다. 건축 컨셉은 '환유의 풍경'이다. 환유는 특정 사물을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수사학적 표현으로 역사적, 문화적, 도시적, 사회적, 경제적 요소들을 환유적으로 통합하여 하나의 풍경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소한의 실내 기둥으로 안전하면서도 우주공간처럼 느껴지는 대규모 공간감을 구현하였다.

 

 

DDP는 지하 3층, 시장 4층으로 주요시설은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어울림광장, 동대문역사문화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알림터는 알림1관, 알림2관, 국제회의장, 배움터는 디자인박물관, 둘레길쉼터, 디자인전시관, 디자인둘레길, 디자인놀이터, 살림터는 살림1관, 살림2관, 잔디사랑방, 디자인나눔관, 어울림광장은 24시간 개방되는 디자인장처, 종합안내실, 유구전시장,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은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운동장기념관, 한양도성성곽, 갤러리문, 이간수전시장, 이간수마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