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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수리마을, 청청제주의 운문산 반딧불이의 최대 서식지

 

 

청수리마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대한로 1036, 하고 있으며 제주시내에서 서남쪽으로 45km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으로 이동시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자가용 이용시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한적한 중산간 마을이다. 깨끗한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으며 제주 생태계의 보고인 곶자왈에 다양한 야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운문산 반딧불이의 최대 서식지이다. 청수리 마을은 청청한 환경을 지키고자 마을의 자원을 가꾸며 살아가는 마을이다.

 

 

곶자왈은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곳으로 '곶'과 '자왈'의 합성어로 된 고유 제주어로서 곶은 숲을 뜻하며, 자왈은 '나무와 덩굴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서 수풀 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으로 표준어의 '덤불'에 해당한다. 곶자왈은 돌무더기로 인해 농사를 짓지 못하고, 방목지로 이용하거나 땔감을 얻거나, 숲을 만들고, 약초 등의 식물을 채취하던 곳으로 이용되어 왔다. 불모지 혹은 토지이용 측면에서 활용가치가 떠러지고 생산성이 낮은 땅으로 인식되어 왔다. 곶자왈내 용암이 만들어 낸 요철 지형은 지하수 함양은 물론 다양한 식물이 공존하는 숲을 이루어 생태계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

 

 

청수리 마을은 '맑고 깨끗한 물'이라는 데서 붙여진 제주시에서 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은 한림읍, 서쪽은 낙천리, 남쪽은 산양리로 에워 싸여 있으며 65만평의 광활한 목장과 32km의 감귤 수출 단지가 있다. 친환경 농업경영과 곶자왈 보전 등 환경오염을 걱정하고 자연보호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농산물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이어한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농촌체험관광의 메카로 거듭나 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청청제주 청수리 마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체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반딧불이 체험은 어둠이 깃든 청수리 숲을 거닐며 반짝반짝 빛나는 신비로운 반딧불이를 만나는 체험으로 A, 숲터널길 2.6km로 70분이 소요되며, B, 테우리길은 3.0km로 80분, C, 미지의 숲길은 1.5km로 40분이 소요된다. 곶자왈 생태 탐방은 제주 생태계의 보고인 곶자왈 지역으로 다양한 야생식물과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A코스는 2.48km에 60분, B토스는 2.30km에 60분, C코스는 1.50km에 40분이 소요된다.

 

 

청정제주 청수리의 청면한 빛으로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은 제주 청수리곶자왈에는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 2종이 살고 있다. 운문산 반딧불이는 경상북도 청도 운문산에서 최초 발견되어 운문산반딧불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늦반딧불이는 다름 반딧불이보다 늦게 나타난다고 하여 늦반딧불이라고 불린다. 체험시기는 2019년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체험가격은 성인 10,000원, 소인은 5,000원이다. 소인은 유치원생과 중학생까지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청정제주 청수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청수리는 마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즈넉한 마을의 인심과 더불어 청수리만의 독특한 마을 프로그램의 체험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돌에 난 이끼 등 착생식물을 부착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석부작 체험, 청수곶자왈에서 자라는 야셍화의 꽃, 잎, 줄기 등에 압력을 가해 건조하여 이를 재료로 여러가지 장식품을 만드는 압화공예 체험, 표고 종균나무에 풍난을 붙여 직접 집에서 풍난과 표고버섯을 재배할 수 있는 표고낭 목부작 체험,

 

메밀반죽에 무소를 넣어 말아먹는 음식으로 직접 제주의 로컬푸등의 대표음식을 만들어보는 빙떡 만들기, 넓적 고무신에 나만의 그림으로 검정고무신을 개성있게 리폼해보는 고무신 꾸미기, 친환경적인 천으로 만든 가방에 지워지지 않는 패브릭마카나 아크릴말감을 이용해 나만의 가방을 꾸며보는 체코백 꾸미기, 제주의 대표 과일인 귤을 직접 농장에서 따보고 맛볼 수 있는 감귤따기 체험, 청수리 마을을 지키는 팽나무를 중심으로 마을을 한바퀴 돌며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의 현장을 탐방해보는 청수리 역사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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