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제는 2019년 10월 4일부터 2019년 10월 7일까지 정선읍 봉양리 112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정선아리랑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목적으로 1976년 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가장 오래된 축제이다. 정선아리랑은 전국 모든 아리랑의 시원으로 아리랑 중 유일하게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토속민요로서 2012년 12월 6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사으로 등재되었고 정선에서는 이미 5,000여수의 가사를 채록하는 등 현재에도 끊임없이 창작도고 불리는 생명력 있는 문화유산이다. 2018년 정성아리랑제를 찾아본다.
정선아리랑제는 특설무대를 정선읍 아라리공원에, 보조무대는 정선 5일장 무대, 아라리촌, 녹송공원, 아리랑센터 등지에서 진행된다. 정선아리랑제 주요행사에는 칠현제례 및 기로연이 남면 거칠현사당에서 정선아리랑의 근원설화에 등장하는 칠현들의 애국충절을 기리며 지역주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정선아리랑의 문화계승 의지를 굳건히 하기 위함이다. 제상 차림은 낙동 부녀회에서, 제례순서는 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순으로 진행된다. 9개읍 면 화합 한마당 '아라리 길놀이'는 정선아리랑제를 기념하여 9개 읍 면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퍼포먼스 진행으로 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림
개막공연 '아리 아라리'는 야외공연으로 재구성하여 해외 공연이 가능한 명품공연으로 정선아리랑 홍보, 우리소리 아라리는 한국의 혼이 담긴 우리소리 아라리를 주제로 무형문화재들이 대거 참여하여 소리를 엮어나가는 전통민요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문굿, 고사덕담, 이 땅이 좋아라 ,소릿조 정선아리랑, 장기타령, 토속정선 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등이 있다. 북한백두한라예술단 '서도 아리랑'은 특설무대에서 북한에서 10년이상 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순수 탈북예술인으로 구성, 2003년 7월 30일에 창단하였다. 노래와 춤, 무용, 아코디언, 해금연주, 마술무용 등이 진행된다.
폐막식 및 폐막공연 '아리랑-우리의 상' 은 한민족의 상징인 '아리랑'을 주제로 아리랑의 능력과 값어치를 드러내는 퓨전 아리랑 공연의 대향연을 펼침으로써 축제를 마치고 현실의 삶 속으로 돌아가는 우리들의 발걸음을 종화하고자 하는 축제 대미의 공연이다. 정선아리랑제 어르신 정선아리랑 합창대회는 9개 읍면 어르신들이 팀을 구성하여 부르는 정선아리랑 합창대회로 각 읍면별로 65세 이상 어르신 8~10명을 1팀으로 구성한다. 정선아리랑제 전국아리랑 경창대회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다양한 아리랑과 그 참소리꾼을 발굴해 대한민국 아리랑의 진흥을 도모하고자 하는 아리랑 경창대회.
정선아리랑제 전국아리랑 학생 경창대회는 아리랑의 문화적 유전자를 후세대들에게 올곧게 전승하기 위한 목적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특색 있는 아리랑 경창대회로 전국아리랑 중 1곡, 5분이내, 예선은 UCC 또는 동영상으로 사전심사를 한다. 주모 전산옥 선발대회는 정선아리랑 가사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 전산옥이 운영하던 주막을 재현하여 정선아리랑의 가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정선아리랑제의 의미를 새기고자 한다. 참가자격은 정선아리랑을 부를 수 있는 여성으로서 주모에 적합한 인물로 연령, 지역제한이 없다.
아리랑포럼은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카페에서 정선아리랑 발전을 위해 강원일보사와 아리랑박물관이 주관한다.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전통공예 기능 전시회 및 체험은 축제기간 전통기능전승자 및 계승자 작품전시, 작품제작 시연으로 전통문화숙련기술 무료 체험,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전통공예의 기술과 현대예술의 기능적인 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위한 체험 및 시연, 붓만들기, 가죽공예 등, 정선아리랑 서예전시 필정회전은 아리랑센터 1층 전시홀에서 사라져가는 전통 서예를 활성화하여 선조들의 서예정신과 예를 배우고 정선 지역의 문화수준 향상을 기대한다. 수석전시를 개최한다.
정선아리랑 인형극은 운동장 내 인형극 무대에서 가족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제공, 정선아리랑제 전통문화 재현 및 교류공연 '관노가면극'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인 강릉단오제에서 강릉관노가면극은 무언극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조선시대의 다른 가면극들처럼 풍자가 혹독하지 않고, 춤과 동작위주로 되어있으며, 벽사으식, 장자마리의 풍요추구 등 성황신제 계통극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정선아리랑제 전통문화 재현 및 교류공연 '북청사자놀음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로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전해 내려오던 사자탈놀이 이다.
정선아리랑제 전통문화 재현 및 교류공연 '피리정악 및 대취타'는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로 우리나라 옛 군악의 한 가지로 옛날 임금이나 대신들이 행차할 때, 또는 군대가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올 때 연주하던 대표적인 행진곡이다. 이 곡은 '무령지곡'이라고도 하는데 장단은 12박이며, 음악은 7장으로 구분된 웅장한 관현악곡이다. 정선아리랑제 전통문화 재현 및 교류공연 '진주검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진주지방에 전승되는 여성검무로서 검기무 또는 칼춤이라고도 하며 대궐안 잔치 때 행하던 춤의 하나이다. 논개의 얼을 달래기 위해 진주기생들이 칼춤을 춘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정선아리랑제 전통문화 재현 및 교류공연 '서도소리 배뱅이굿'은 국가무형무노하재 제29호로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의 즉 서도지역에서 전승되던 민요나 잡가 등을 말하며, 평안도 민요와 황해도 민요, 서도잡가, 한시를 읊은 시창으로 나눈다. 정선아리랑제 전통문화재현 및 교류공연 '택견'은 우리 문화 전통 안에서 전래되어 내려온 맨손 격투문화이자 민속문화로 민간에서 널리 행해졌다. 택견은 각희, 비각술이라 표현될 정도로 발기술이 탁월한 무예이다.
'경기민요비나리', 경기잡가는 넓은 의미로는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경기 지방의 전문 음악인들이 연행하던 성악곡을 통칭하는 말로 입창인 선소리와 좌창인 긴잡가와 휘모리잡가를 비롯하여 통속민요까지를 포괄적으로 가리키는 용어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경기잡가는 긴잡가와 휘모리잡가 등의 좌좡을 가리킨다. '밀양 백중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머슴들이 7월 보름경 진에 해당하는 날을 택하여 지주들이 마련해준 술과 음식으로 하루를 즐겁게 노는 데서 연유한 두레굿이다. 이러한 놀이는 두레먹기, 호미씻기, 호미걸이라는 명칭으로 중부이남지방의 농촌에서 흔히 볼수가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교류공연의 '아르헨티나 탱고'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대중음악인 탱고는 라틴계 민족성을 잘 드러내고 있으며 시원스러운 동작과 함께 정열적인 리든으로 연주된다. '몽골 나담춤'은 유목민의 삶에서 중요한 가축들의 성장과 풍요를 기원하는 종교적 의미와 힘과 기술을 겨루는 경기를 통해 병사를 모집하고 훈련시키는 군사적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오늘날에는 몽골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스포츠 경기로 전 국민을 단결시킨다는 정치적 의미가 강조된 행사로 성격이 변했다. '필리핀 전통공연'은 우호교류협정도시인 필리핀 바왕시의 전통공연단 민속공연,
전통문화 재현.체험에는 뗏목제례 및 시연은 뗏목을 이용하던 풍습을 재현해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삼베길쌈 재현은 삼째기, 삼삼기, 물레잣기, 삼베날기, 삼베매기, 삼베짜기 등 삼베 만드는 과정을 재현, 전통혼례는 정선아리랑제 기간에 과거의 혼례문화와 예절을 선보이는 전통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통놀이 체험에는 농산물 시식, 디딜방아, 절구, 맷돌 체험, 탈곡 및 보관 낱가리 체험, 감자, 옥수수 굽기 체험, 제기차기, 딱지치기, 새총 만들기 비석치기, 농특산물 판매장의 농특산물 10종, 전통문화 체험 16종 등이 있다.
부대행사 및 공연에는 초청인사 환영 리셉션, 아리랑 락락은 강원도 동해안 가락인 푸너리 장단의 타악기 연주와 아리랑을 융합한 공연, 전국 한시백일장, 가족과 함께하는 정선아리랑제 풍광그리기 대회, 청소년 예술마당에는 난타, 밴드, 치어리딩, 댄스. 마술 등이 있으며, 정선아라리 꿈의 오케스트라, 정선군민 민속놀이 한마당 고무줄 '짱'언니 선발대회, 세총대왕 경연대회, 아라리윷놀이, 정선아리랑제배 아리랑장사 씨름대회,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군민화합 아라리 장승제, 도내 남녀 궁도대회, 춤추는 멍석아리랑, 칠현제 위령굿, 정선아리랑과 함께하는 전산옥 주막 한마당, 버스킹 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