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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주공예비엔날레 2019 몽유도원을 만나세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19년 10월 8일부터 2019년 11월 17일까지 41일간 비엔날레 행사장 및 청주시 일원에서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 를 주제로 각박하고 비인간적인 삶, 삭막하기만 한 오늘의 현실에 꿈처럼 환상적인 즐거움,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공예작품을 통해 새로운 공예의 미래를 열고자 한다. 청주시 주최로 펼쳐지며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주관이며 구성은 기획전, 초대국가관, 청주국제공예공모전, 페어, 학술 및 교육, 미술관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기획전은 공예 분야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비엔날레의 위상을 제고하고 공예의 본질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공예의 미래를 탐색한다. 비 인간적인 삶과 삭막하기만 한 오늘의 현실에 꿈처럼 환상적인 즐거움과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공예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공예의 미래를 열고자 한다. 규모는 18개국, 국내외 작가 210명 내외가 참여한다. 국내외 유망작가의 실험정신과 전통과의 융화를 통해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공예의 몽유도원이 펼쳐진다.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Section 1 생명의 방에는 생명과 삶으로부터 피어나는 예술, 더 아름다운 삶을 위한 공예, Section 2 신들의 이야기는 신이 만든 작품,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향한 공예, Section 3 꿈과 환상은 새로운 공예가 바꾸는 인간의 삶과 미래, Section 4 빛의 유토피아는 찬란했던 역사와 신화를 예술로 복원하다. Section 5 꽃과 인간에서는 자연과 융화된 삶 속에서 피어나는 예술과 공예 등이 펼쳐진다.

 

 

2019청주공예페어는 공예의 삶, 삶 속의 공예, 공예의 가치를 생활 속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예를 제시한다. 기간은 2019년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으로 1부는 10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20일간, 2부는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이며, 비엔날레 행사장 4층의 제3관과 제4관에서 펼쳐진다. 기획존, 교육존, 산업존, 휴게존, 생활공예존 '공예의 장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는 69개부스, 생활공예존 36개 업체의 규모이다.

 

 

생활공예존 '공예의 장터'는 3일장, 36부스가 운영되며 비엔날레 행사장 4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으로는 생활공예인, 동아리, 학생, 일반시민 등 공에를 사랑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일정은 1부는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2부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부는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4부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5부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6부는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7부는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존, 산업존, 생활공예존 추후 모집, 접수 공고 예정이다.

 

 

 

미술관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공감, 교감, 통감하는 문화 네트워크의 장을 실현하고, 지역 미술계의 전문화된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미술관과 연계하여 참여형 비엔날레를 보여줄 예정이다. 참여하는 미술관은 국립청주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시립미술관, 쉐마미술관, 스페이스, 우민아트센터, (재)운보문화재단 등이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 전문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인재 교육트렌드'에 부합하는 문화예술 직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도슨트,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도슨트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학술 심포지엄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한 공예의 지평 변화를 고찰하며 미래의 어젠다를 제시한다. 변곡되는 공예산업의 구조를 학술적으로 접근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감성산업으로의 진화 가능성을 모색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도자, 목칠, 섬유, 금속 등 공예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국제 종합 예술 행사로 국내외 공예를 한자리에 모아 2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다. 현재 비엔날레는 매회 세계 60여 개국, 3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4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공예비엔날레로 성장하였다.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되는 청주는 고대 철기문화의 발흥지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주조한 인쇄 및 정보 혁명의 발흥지이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를 만들어 오고 있다. 특히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에 도요지, 한지마을, 공예촌 등 우리 고유의 삶과 멋을 계승하면서, 세계적인 도자기회사인 한국도자기를 비롯한 현대화 된 공예디자인 산업이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장소인 청주 옛 연초제조창은 1940년대 지어져 근현대 역사유물로 불리며 65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청주 옛 연초제조창은 2011년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비엔날레의 개최장소로 사용되어오고 있다. 공예비엔날레를 통해 문화를 생산하고, 문화를 수출하며, 문화로 지구촌이 하나되는 첫 출발의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 연초제조창은 건물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2019년을 목표로 공예클러스터, 문화체험 시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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