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고풍스러움이 흐르는 북촌 여행코스

 

 

고풍스러움이 흐르는 북촌은 우리나라의 고풍스러움을 간직한 북촌 여행코스이다.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창호공방과 전통의 미를 얼음으로 표현한 아이스 갤러리의 이색 볼거리,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 코스는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코스이다. 서울 종로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코스 총 길이는 26.93km이다. 예로부터 원서동, 재동, 계동, 사회동, 인사동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청계천과 종로의 윗 동네라는 이름에서 북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당시로써는 왕실의 고위관직에 있거나 왕족이 거주하는 고급 주거지구로 유명하였다.

 

 

북촌한옥마을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북촌이라 하여 양반 동네로 알려진 이곳 주택은 모두 조선 시대의 기와집으로서 상류층의 구조 형태를 간직하며 지금까지 보존되어 오고 있다. 원래 이 동네에는 솟을대문이 있는 큰 집 몇 채와 30여 호의 한옥밖에 없었으나, 일제 말기와 6.25수복 직후 지금의 상태로 늘어났다. 북촌 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의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 600년 역사와 함께해온 우리의 전통 거주 지역이다. 거대한 두 궁궐 사이에 밀접하여 전통한옥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지 모양의 골목길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북촌에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몇 채의 한옥들은 이때의 명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여러 채의 한옥이 지붕처마를 잇대고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풍경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한 정과 살아갈 맛을 느끼게 해준다. 지금은 전통문화체험관이나 한옥음식점 등으로 활용이 되어 간접적으로나마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북톤 지역을 걷다보면 이어진 처마선의 아름다운 만큼이나 골목길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북촌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침묵관광을 하도록 주의를 요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하자.

 

 

청원산방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6길 27의 아름다운 전통창호가 있는 한옥으로 전통창호에 대한 것을 담은 무형문화재 심용식 소목장이 거주하는 연구소이다. 'ㄷ'자 모양으로 자리 잡은 청언산방은 각기 다른 종류의 문화 창의 특성을 파악하고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시연장에서는 300여 점의 옛 공구를 볼 수 있으며 심용식 소목장의 시연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청원산방'이란 이름은 심용식 소목장의 호 '청원淸圓'에서 딴 것으로 '맑고 둥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현판 계수헌은 초정 권창윤 선생이 청원산방을 둘러보고 계수나무가 있는 달나라처럼 아름답다는 뜻이다.

 

 

성심예공원은 "공간의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1981년에 설립한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소목장 심용식 선생의 창호공방이다. 창호 연구와 제작에 전념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우리의 창호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심예공원에는 분합문, 사창완자문, 정자 매화꽃살문, 솟을빗꽃살문 등 다양한 무늬의 창문과 출입문이 즐비해 있다. 창호제작 시연회 및 무형문화재, 공예 전시회 등의 볼거리가 제공된다. 성심예공원은 일반인도 둘러볼 수 있도록 개방이 되어 있다. 기본 뼈대를 대목장이라 하고, 소목장은 문이나 창 그외 모든 것들을 말한다.

 

 

 

환기미술관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40길 63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화 김환기 선생이 작고한 이듬해에 설립된 환기재단에 의해 1992년 세워졌으며, 김환기 선생의 작품전시를 비롯한 다양하고 활발한 기획전시,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주요 소장품은 김환기의 작품 3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시는 김환기 작품의 상설 전시와 특별전, 현대미술에 대한 각종 기획전과 행사를 병행하고 있다. 환기미술관은 작가의 예술이 갖는 귀중한 가치와 그가 생전에 한국미술계에 미친 영향을 다시 되새기며 한국 현대미술의 풍부한 결실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김환기가 애착했던 성북동 화실과 유사한 환경의 부암동에 위치한 환기미술관은 1978년 설립된 환기재단을 기초로 뉴욕시절 작가의 생활과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았던 재미건축가 우규승이 설계하였고 1990년부터 착공하여 환기미술관 본관이 1992년 11월에 완공되어 개관하였다. 대지를 둘러싼 주변 환경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곡선으로 자연스럽게 형태를 강조하였으며 건물 외관을 구성하는 재료도 주변 환경을 반영하여 하부부터 석재와 판재로 표현된 석재를 사용하였고 표현된 석재를 사용하였고 상부는 납을 입힌 동판으로 마무리하였다.

 

 

본관은 지상 3층의 건물로 3개의 전시실과 사무실, 수장고, 도서실 등과 같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 공간은 주로 흰벽으로 처리되었으며, 공간의 폐쇄성을 해소하기 위해 층마다 다양한 간접 일광을 도입했다. 각 전시실과 중심 공간은 일련의 둥근 고리 모양의 환상체계로 연결, 서로 교차되게 서계함으로써 관람객이 동선을 선택할 수 잇는 가능성을 제공하였다. 본관 건물은 김환기의 작품을 최대한 고려하였다. 또한 본관 건물은 김환기의 작품을 최대한 고려하여 설계되어 있으며, 본관 2층 전시실의 경우 김환기의 작품 중 100호 이상의 대작들로 이루어진 상설전의 공간이다.

 

 

서울은 크게 북쪽의 북악산, 동쪽의 낙산, 남쪽의 남산, 서쪽의 인왕산 등 4개의 내산과 이를 감싸고 있는 북쪽의 북한산, 동쪽의 아차산, 남쪽의 관악산, 서쪽의 덕양산 등 4개의 외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분지이다. 북악 팔각정은 이러한 서울의 내산 북악산에 자리잡고 있으며 연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대도시 부근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절경으로 사계절, 밤낮 관계없이 국내외 관광객을 비롯해 등산객, 하이킹 동호회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울의 손꼽히는 유람지이다.

 

북악스카이 팔각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267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로 철따라 그 자체가 다르게 보이고 새롭게 느껴지며 독특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북악 스카이웨이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뒤로는 북한산의 수려한 경관과 앞으로는 남산과 한강, 63빙딩 등 서울시내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50만평의 넓고 쾌적한 해발 342m의 내산 북악산 위에 한국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도심속의 관광 명소이다. 한식, 양식,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