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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해안의 숨겨진 오션 뷰 20선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이란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7개 시.군 해안도로를 따라 남해안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보다 더 새롭고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대표 조망지점을 말한다. 쪽빛바다 멀리 보이는 바다와 군도, 바로 눈앞에서 새하얗게 빛무리가 눈부시게 빛나는 받, 그리고 금빛 모래알들이 반짝이는 바닷가! 남해안에는 우리가 몰랐던 천개의 바다가 숨어 있다. 우리가 몰랐던 남해안의 숨겨진 요션뷰 명소를 찾아 가자. 국토교통부는 남해안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오션뷰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의시비공원은 고흥 금산면 어전리 산 1-1에 자리하고 있는 거금도 금산 해안도로의 숨은 보물, 거금도는 거금대교가 놓이면서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금의시비공원은 익금해수욕장과 27번 국도의 시점인 오천항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공원에 넓은 잔디밭, 곳곳에 거대한 돌에 시가 적혀있다. 녹동전망대는 고흥 도양읍 봉암리 산 425-1의 소록대교가 바라다 보이는 전망대로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소록도 봉사 43년이 바라다 보인다. 소록대교와 소록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한센인병원, 박물관, 교회, 소록도 뒤로 금당도, 평일도, 생일도 등이 재미있게 들어서 있다. 녹동항의 쌍충사가 있다.

 

 

수연안길 어부림은 고흥 도화면 가화리 1514-4에 자리하고 있는 물고기 부르는 활엽수림 바다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해안가의 물고기들을 위해 가꾼 숲을 어부림이라고 부르며 더수연안길 어부림도 이제 알려지고 있다. 숲은 해변을 따라 길이 약 200m에 이른다. 지붕 없는 미술관은 고흥 영남면 남열리 산 153-5에 자리하고 있는 남열리 해안도로의 숨은 전망대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섬 전체가 미술관으로 주목을 받는 연홍도를 말하며구불구불 이어진 도로를 따라 적금도와 낭도가 보이며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옥태도, 비사도, 첨도 등이 어우러진다. 

 

 

우주발사전망대는 고흥 영남면 해맞이로 840의 우주여행처럼 짜릿한 다도해 특급 전망대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는 팔영산 줄기가 내려와 바다로 들어가기 직전 작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왼쪽으로 여수, 오른쪽으로 고흥의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높이 50m, 7층의 건물이다. 와온해변 전망대는 순천 해룡면 상내리 825-5에 자리하고 있는 순천만 갯벌의 서정적 일몰을 찾아서 가보자 순천만의 일몰 명소이다. 와온이란 소가 누운 듯한 뒷산의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해변의 데크 산책로는 작은 언덕 위의 와온공원까지 이어진다. 일몰 전망은 데크 전망대가 좋다.

 

 

 

갯가노을 전망대는 여수 소라면 사곡리 1073-20에 자리하고 있는 여자만의 갯벌 놀이터로 장척마을 앞으로 드넓은 여자만 갯벌이 펼쳐져 장척갯벌노을마을로 불리고 있다. 갯가노을전망대는 해안을 따라 길게 자리한 전망 데크에 서면 시원하게 갯벌이 펼쳐진다. 여자만의 갯벌과 노을을 테마로 축제를 열고 있다. 소라면 방조제는 여수 소라면 사곡리 1191-4에 자리하고 있으며 습지와 바다가 어우러진 생명의 땅으로 가사리습지생태공원 방조제 위에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놓여있다. 자동차가 다닐 수 없어 저물 무렵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여자만으로 지는 장엄한 일몰을 천천히 즐겨볼 수 있다.

 

 

돌산공원 전망대는 여수 돌산읍 우두리 801-36의 남도의 미항 여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이다. 여수 시내에서 돌산대교를 건너면 작은 언덕에 돌산공원이 있다. 돌산공원에는 여수 해상케이블카가 돌산공원과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을 잇고 있다. 돌산공원도 둘러보아야 한다. 광양망덕포구는 광양 진월면 망덕리 845-1의 섬진강 끝자락에서 강이 바다가 되는 고즈넉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명소로 동쪽 건너편은 하동 땅으로 갈도가 자리하고, 남쪽으로는 태인도가 자리하고 있다. 태인도와 연결된 금호도에 광양제철소가 들어섰다. 남해의 망운산과 여수의 영취산이 바라보인다.

 

 

관음포 첨망대는 남해 고현면 차면리 107의 임진왜란 접전지인 광양바다와 노량해협, 관음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적 명소이다. 이순신순국공원에는 이락사, 영상관, 순국의 벽, 리더십체험관 등과 함께하고 있어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이충무공유허비가 자리하고 있다. 큰 별이 바다에 잠기다라는 대성운해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글씨가 있다. 다랭이마을은 남해 남면 홍현리 876-2에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운 논들의 등고선을 이루는 곳이다. 설흘산과 응봉산이 바다로 내리지르는 급경사 비탈에 석축을 쌓아 108층의 계단식 논을 일궜다. 바닷가는 사진과 낚시의 포인트이다.

 

 

 

상주은모래비치 전망쉼터는 남해 상주면 상주리 528-9의 부드러운 곡선을 품 안에 간직한 해수욕장에 짙은 송림을 감싸고 자리하고 있다. 하란 하늘과 구름, 금산의 기암괴석, 항아리 모양의 바다와 섬, 다양한 형상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독일마을 전망대는 남해 삼동면 독일로 89-7의 남해 로맨틱가도의 완결판으로 전통적인 독일 건축양식으로 조성된 마을의 유럽 분위기와 빼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곳으로 전망대에서는 쪽빛 바다와 하얀 방파제, 천연기념물인 물건리 방조어부림 그리고 붉은 지붕과 하얀 벽을 가진 독일식 건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독일문화를 느껴보자.

 

 

사량도 전망대는 통영 사량면 돈지리 산 178-1에 자리하고 있는 사랑하고 싶다면 사량도 해안도로를 달려보아야 한다. 사량도는 3개의 유인도와 6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도 해안도로는 총 17km로 승용차로 30분이 소요된다. 수우도 전망대에 올라서면 남해도, 창선도, 삼천포대교가 보이며 전망데크와 팔각정이 있다. 달아전망대는 통영 산양읍 연화리 1229의 붉은 노을에 시름들을 날려보내고 달아공원을 찾아본다. 당포에서 달아공원까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쪽빛 바다와 해변가의 집들이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꽃길과 정자 관해루가 있다. 

 

 

국제음악당은 통영 큰발개1길 38에 자리하고 있는 건물과 연결된 전망데크 산책로를 따라 다도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갈매기 두 마리가 통영 앞바다를 배경으로 비상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율동감이 있고 시원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해상데크 전망대에서는 한산도와 견내량이 바라보인다. 병대도 전망대는 거제 남부면 다포리 산 38-145에 자리하고 있는 구름 위의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홍포전망대, 여차전망대 등이 자리하고 있다. 명사해수욕장에서 여차몽돌해변까지 3.5km 구간은 거제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경관이 빼어난 길이다.

 

 

바람의 언덕은 거제 남부면 갈곶리 산 14-47의 신선의 풍류터인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이 함께하고 있다. 신선대는 바람이 불어 삶의 느낌을 주는 곳으로 신선이 내려와 풍류를 즐겼다고 하는 곳이다. 여차해변이 바라다보인며 함목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신선대 전망데크에서는 병대도, 매물도, 천장산 등 거제의 끝섬과 산,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구조라 전망데크는 거제 일운면 구조라리 646-1에 자리하고 있는 자라의 목을 찾아 떠나보자.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는 동백숲과 해송 숲, 바다와 섬이 절경을 만들고 있는 곳으로 학동몽돌, 망치, 구조라, 와현 등 남국의 해수욕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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