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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8월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여행지

 

 

8월에 가볼만한곳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살펴보자. 8월 가볼만한곳으로는 경북 군위에 있는 자연휴양림과 부산의 산과 바다, 그리고 진주에 자리잡은 수목원 등이 있다. 특히 부산은 바다가 있는 큰 도시로 다양한 코스,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게 널려있다. 그 중에서도 부산을 둘러싼 육지 자연환경과 바다환경과 생물들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는 코스가 자연생태 체험 코스이다. 코스 중간에 부산이 가진 다양한 별미를 맛보는 것도 잊지 말자.

 

 

먼저 군위 장곡자연휴양림의 아미산 전망대는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장곡휴양림길 195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림내 휴양공간을 조성하여 국민보건휴양 및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의 다목적 경영으로 공익기능 증대와 지역개발 촉진을 도모키 위해 천연림으로 우거진 심산유곡에 조성한 휴양림으로서 가을철에는 도토리가 많이 생산되며 인각사에서 고로면 소재지로 7km 정도 들어가면 휴양림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야영장, 산책로, 산막, 산림욕장, 전망대, 숲속에 집 등 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실,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고 야외교실, 임간수련장, 자연관찰원, 전시관 등의 교육시설과 휴양시설이 있다.

 

 

부산 암난공원은 서구 암남공원로 185에 자리하고 있는 도심속에서 만나는 원시림으로 넓이는 56만 25000㎡이다. 자연공원으로 동편에 남항, 서편에 감천항, 앞쪽에 동물검역소와 인접하여 있다. 남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연결되며, 부산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암남공원은 부산의 번화가인 남포동에서 불과 4km에 불과하다. 옛날엔 혈청소 입구로 불리던 이 길은 해안 절경이 빼어난데다 송도해안과 부산 남항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 구름다리, 산책로, 광장, 야외공연무대 등의 시설과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약 1억 년 전 형성된 퇴적암과 원시림, 야생화 등을 볼 수 있다.

 

 

 

암난공원은 해양성 수목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기암절벽이 깎아지른 듯 솟아 있어 푸른 바다와 함께 절경을 이룬다. 이곳에서 빗살무의토기, 패총 등 신석기시대 유물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입구에서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산길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구름다리를 타고 오르는 정상에는 전망 좋은 정자가 서 있다. 군데군데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바닷가족으로는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앞으로는 자연학습장도 조성하여 문화와 생태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도해수욕장, 두도공원, 송림공원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영도 등대는 영도구 전망로 181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산항의 영롱한 불빛으로 1906년 12월에 시작되었으며 처음에는 목도등대라고 하였다가 절영도 등대로 개칭하였다. 절영도에서 절이 빠지면서 영도가 되었다. 100여년 동안 부산항의 길목에서 영롱한 불빛을 밝혀왔으나 시설 노후로 2004년에 새로운 등대 시설물로 교체되어 부산지역의 해양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새로 건립된 영도등대는 등대시설, 예술작품 전시실 그리고 자연사 박물관 등 3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등대시설은 기존 등대와 같이 백색의 원형 천근콘크리트 구조로 높이가 35m이며 불빛은 40km까지 나아간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의 바다,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해양문화, 해양역사. 인물. 향해선박, 해양생물, 해양체험, 해양산업, 해양영토, 해양과학 등 해양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해양박물관이다. 물방울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외관은 세계적인 해양한국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으며 규모로는 우리나라 세번째에 해당하는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바다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내외 1만 4천여 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실 8개관과 기획전시실, 어린이 박물관, 해양도서관, 수족관, 대강당, 야외공연장, 4D영상관 등이 있다.

 

 

부산 사상구는 주말마다 삼락생태공원과 백양산, 승학산 등에서 자연생태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자연생태 체험학교인 삼락생태공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7,8월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린다. 감전야생화단지를 비롯해 연꽃단지, 삼락습지생태원, 맹꽁이 서식지 등 삼락생태공원 내 6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사상마운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생태해석사들과 함께 백양산 웰빙숲길, 승학산 치유의 숲길, 염광산 숲길 등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동식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사상평생학습관, 사상구 자원봉사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다.

 

 

 

백양산은 부산 부산진구와 북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 642m, 다대포에서 끝나는 태백산맥 말단부에 솟아 있는 산으로 동쪽 기슭의 성지곡을 끼고 높이 796m의 금정산과 마주하고 있다. 성지곡 일대는 어린이대공원으로 개발되어 조림에 의한 삼나무, 전나무를 비롯한 수림이 울창하고 남쪽 기슭에 가까운 산허리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선암사가 자리하고 있다. 산록저지대는 개발이 되어 시가지화한 곳이 많이 있다.

 

 

승학산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소재한 산으로 497m의 높이로 사하구 당리동과 사상구 엄궁동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금정산지의 남쪽 말단부에 솟은 산으로 북동쪽으로 구덕산에 이어지고 남서쪽으로는 신평의 210m의 동매산을 지나 몰운대의 몰운산에 연결된다. 전형적인 노년산지로 산정은 종순형이나 산록은 비교적 가파른 것이 특징이다. 승학산 지명은 이루고 있는 모습이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고려 말 무학대사가 전국을 다니면서 산세를 살피다가 이곳에 이르러 산을 보니 마치 학이 웅비하는 듯하다고 하여 승학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8월 가볼만한곳인 경남수목원은 진주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희귀한 꽃과 남국의 열대식물, 나무와 숲의 이야기가 가득한 산림과 동식물에 대한 자연생태 종합학습체험장이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화목원, 잔디원, 철쭉원, 수종식별원, 수생식물원, 생태온실, 목서원, 벚나무속원, 수국원, 활엽수원, 침엽수원, 상록활엽수원, 화석원, 난대식물원, 무늬원 등을 나누어진다. 우리나라 온대 남부지역 수목 위주로 국내외 식물 3100여 종을 수집해 보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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