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춘천마임축제 2022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세요

 

 

춘천마임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 중, 유일한 민간주도의 축제로 '몸짓 향연' 으로 2022년 5월 22일부터 2022년 5월 29일까지 춘천시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면서 펼쳐진다. 런던 마임축제, 프랑스 미모스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로 몸, 움직임,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공연 예술 축제이다. 현대 마임과 신체극, 무용극, 광대극, 거리극 등 마임이라는 장르를 넘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춘천마임축제가 펼쳐지는 춘천은 안개의 도시, 호수의 도시, 봄의 도시로 문화와 축제의 도시로 발전시켜오고 있다. 문화의 시대에 춘천마임축제는 춘천의문화자원을 축제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문화의 도시, 축제의 도시 춘천'을 완성시켜 나아가고 있다. 춘천시민들과 자원 활동가,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드는 민간주도의 참여형 축제라는 점도 춘천마임축제의 자랑 중 하나이다.

 

 

국내외 마임 아티스트들의 익살스러운 마임과 하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관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며 다 함께 즐기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해마다 해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광활한 국제 아티스트 네트워크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봄과 불, 물을 바탕으로 한 도시의 축제적 재해석을 통한 대규모 형태의 난장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공연을 즐기는 '물화일체',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등의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밤샘축제 '불의 도시 도깨비 난장'은 기존 수변공원에서 장소를 바꿔 송암 스포트타운에서 열리며, 협소한 공간과 편의시설 부족 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함이다. 시민과 전문가가 공동으로 제작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춘천을 축제도시로 수놓을 전망이다. 

 

 

마임은 몸의 움직임을 통해 내면의 흐름을 전달하는 공연 장르이다. '마임'을 본다는 것은 '마음'을 느낀다는 것이다. 대화가 단절된 시대, 강요된 메시지가 넘쳐나는 시대에 '말없이 다가가 툭 건네는' 마임 특유의 '말 없는 말 걸기'는 서로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유효한 대화 채널이다. 축제성의 핵심은 '건강한 일탈, 모두의 일탈, 그로 인한 몸과 마음의 해방'이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5월, 춘천에서의 하룻밤은 1년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춘천마임축제의 "컬러링 로드"는 일상생활의 답답함에서 탈출하자!, 일상적 공간을 시민들이 직접 축제공간으로 바꾼다. 일탈을 통해 미친 듯이 더럽히고, 물로 시원하게 씻어내자, 컬러링 로드는 4차선 도로가 거대한 캔버스가 되어 자유롭게 낙서하며 놀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이다. "비치 로드"는 아이들에게는 놀이터를, 부모님에게는 휴식공간을!, 4차선 도로가 해변가로 변신! 비치 의자에 앉아 쉬면서 마시는 맥주는 꿀맛! 비치 로드는 남녀노소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미취학 아동을 위한 모래 놀이와 미니 풀장이 있는 공간이다.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의 레드문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파이어아티스트들의 합동 퍼포먼스로 이루어지는 불의도시 주제공연으로 일본전통악기와 타악기를 활용한 라이브음악에 맞추어 진행되는 파이어댄싱과 거대조형물을 태우는 시민참여형의 파이어퍼레이드, 거대조형물을 태우는 대형 파이어윅으로 이루어진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라이브음악이 불의도시에 울려퍼진다. 그 음악에 맞추어 화려한 불의 춤이 피어오른다. 압라비, 플레이밍 파이어 등이 출연한다.

 

 

횃불을 든 시민들, 광장을 가로질러 불의도시를 정화하고 밝힌다. 거대조형물이 불이 붙고, 화려한 불의 춤이 이어진다. 깨비 및 깨비짱, 시민참여단, 플레이밍파이어 등이 출연한다. 타오르는 불, 집시음악, 마임 시티즌의 흥겨운 몸짓을 통해 불의도시를 찾은 시민 모두는 축제의 밤 숨 막히는 열정과 흥분에 빠져든다.

 

 

불의신전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되는 불의 향연! 그 뜨거운 무대!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파이어 아티스트들이 불의도시에 모여 상호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쇼케이스 공연 등,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선보이는 자리인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전세계 다양한 파이어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해외 전문 파이어 아티스트에게 다양한 서커스 움직임을 직접 배우며 체험하는 프로그램, "버닝콘서트"는 파이어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갈라쇼 프로그램, "에얼리언 어택"은 파이어댄스 공연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공간.

 

 

"파우나"는 파우나 서커스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공연이 개최된다. 파우나는 동물의 왕국에서 인간의 움직임과 동물의 본능적인 행동을 절묘하게 그려낸다. 멤버들은 개별적인 동물처럼 행동하며 그들이 어떻게 진화하고 작용하는지 보여준다. 파우나 서커스는 5명의 아크로바틱 아티스트와 한명의 라이브 무지션이 함께하는 국제적인 공연 단체이다. 세계유명 서커스 학교에서 서커스를 공부하고 훈련받은 팀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준 높은 아크로바틱 동작과 독특한 사운드를 사용하여 매혹적인 공연을 만든다.

 

 

 

마임프린지는 2019년에 신설되었으며 KT&G 상상마당 춘천 야외무대에서 이어진다.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축제와 더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하고자 한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예술가 모두를 응원하자. 물화일체는 춘천 플라타너스 거리에서 지역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축제로 캠프페이지 플라타너스 거리가 문화가 있는 길로 바뀐다.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자.

 

 

 

춘천마임축제의 찾아가는 공연은 무지개동산과 양지노인마을에 축제장에 찾아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천천마임축제가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이다. 마임교실은 축제극장 몸짓, 춘천공연예술연습공간 및 춘천시 일대에서몸짓배우들을 위한 기본 움직임에 입각한<신체훈련워크숍> 몸의 언어를 찾는 과정을 탐구하는 <움직임창작워크숍> 다양한 춤짓을 배우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몸짓워크숍>,<쉘위댄스워크숍> 축제 및 문화 기획에 관심이 많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년 기획자 육성 워크숍>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