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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삼척 유리출렁다리 130m 협곡에 조성될 명품 관광지

 

 

삼척 미인폭포에 출렁다리, 스카이워크를 조성한다. 삼척시가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도계 미인폭포 일원에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춘 명품관광지로 조성한다. 하고 있다. 유리출렁다리는 높이 130m 협곡에 위치하도록 조성하고 있으며, 통리협곡은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역암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멀리서 바라보면 한 폭의 파노라마를 연상할 정도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미인폭포는 오랜 세월의 침식작용이 빚어낸 붉은 협곡과 신비한 에메랄드 빛 폭포,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갖고 있지만, 경사가 심하고 지형이 험해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편이었다. 이에 삼척시는 미인폭포의 협곡 일원을 개발해 절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세계적 수준의 종합관광지로 만든다는 방침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2년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설 예산은 폐광기금과 국비 등 350억 원을 투자해 출렁다리와 유리잔도, 스카이워크, 곤돌라, 산림 레포츠 시설 등을 설치해 자연경관 감상과 짜릿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도계지역을 해안권역처럼 하나의 점이 선으로 이어지고 선이 면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의 한축이 될 수 있도록 도계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 ,하이원추추파크, 높은 터 등을 연계하는 생태산림관광벨트 구축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숨겨진 가치를 찾아 새로운 관광자원개발로 폐광 지역인 도계지역을 자생력 있는 새로운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인폭포는 삼척시 도계읍에서 태백시 방향으로 가 통리재를 넘으면 태백시 통동의 통리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1.1km 정도 더 들어가면 혜성사와 미인폭포의 이정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조금더 가면 혜성사라는 작은 절과 그 옆에 높이 30m의 미인폭포를 만날 수 있다. 미인폭포를 심포폭포라고 불리기도 하며, 태백시 통동에서 삼척시 가곡면으로 넘어가는 곳인 오봉산과 백병산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고생대 지층 위에 중생대 백악기 토적층이 부정합으로 덮여 있는 미인폭포는 통리협곡내의 폭포로서 오십천이 새겨놓은 예술 작품이다.

 

 

 

통리협곡은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며 협곡의 깊이는 300m에 이른다. 출렁다리는 통리협곡 상류에 있는 미인폭포 앞에 길이 320m, 높이 130m 규모로 설치된다. 여래사와 반대편 암벽을 잇는 방향으로 정상부인 해발 700m 지점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이다. 이곳에서는 미인폭포는 물론 철도체험 테마 관광지인 하이원추추파크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래에 흐르는 심포천의 해발은 570m이다. 미인폭포 출렁다리는 바닥 상당 부분이 유리이기 때문에 국내 최고의 스릴 테마 관광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통리협곡 절벽에는 길이 168m, 높이 130m 규모의 유리잔도, 통리협곡 최정상부인 해발 820m 지점에는 유리스카이워크를 각각 설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석탄산업 사양화로 침체한 도계지역 경제를 회복시키는 효자 역할은 물론 국내 최고 동굴 관광지인 삼척을 세계적 스릴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곤돌라 노선은 유리나라에서 미인폭포로 2km, 또는 추추파크에서 미인폭포의 1km 거리로 검토하고 있다. 레포츠 시설인 짚라인, 알파인코스트 등도 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소금산 출렁다리의 짜릿함과 아찔함으로 원주의 명물이 되어 있다. 간현관광지에 높이 200m의 소라 계단, 길이 1.2km 잔도, 간현관광지 주차장에서 소금강 출렁다리까지 길이 700m의 곤돌라 등 관광시설이 추가로 조성된다. 하늘정원, 수목원 길, 바람 맞이 전망대, 자작나무 숲길 등을 포함해 2020년까지 스릴 가득한 테마관광단지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한다. 간현관광단지는 주차장에서 곤돌라를 타고 소금산에 올라 출렁다리, 하는정원, 암석정원, 바람 맞이 전망대, 잔도, 소라 계단 ,유리다리, 간현산, 잔도로 이어지는 순환코스를 갖추게 된다.

 

 

세계에서 유명한 폭포로는 나이아가라 폭포 외에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에 있는 이구아수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초 등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베네수엘라의 엔젤 폭포는 약 970m, 미국의 요세미티 폭초는 790m 가량이다, 한국의 3대 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 설악산의 대승폭포가 여기에 속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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