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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원동 청정미나리축제 삼겹살과 미나리의 환상 궁합

 

 

원동 청정미나리축제는 해마다 3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1708의 원동 함포, 내포, 영포 마을 일원에서 원동청정미나리작목반 주최로 펼쳐진다. 원동미나리는 친환경 청정 무공해 지역인 원동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배내골의 청정환경과 풍부한 지하수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식품을 자랑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삼겹살과 청정 미나리로 요리를 하면서 향긋한 미나리를 맛볼 수 있는 원동 청정미나리축제가 기다려 진다. 필요한 물품은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원동 청정미나리축제와 함께 만날 수 있는 미나리축제인 의령 가례 밭미나리축제는 해마다 3월 초순경 9일간 가례밭미나리 집하장인 의령군 가례면 가례로 141-1의 가례초등학교 앞에서 펼쳐진다. 판매 홍보로 미나리 판매부스 운영이 있으며, 체험 참여에는 미나리 수확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고, 먹거리장터에는 미나리 요리 음식점을 운영한다. 의령 특산품 자굴산 청정 밭 미나리는 생채로 먹는 친환경작물로서 보통 8월 중순 파종해 10월부터 연중 수확하는데 한 번 수확으로 끝내는 물미나리와 달리 연간 5회에서 10회 까지 수확을 하고 있다. 지하 100m의 암반수를 이용해 밭에서 깨끗하게 재배하여 독특한 향이 있다.

 

 

하동청학 미나리축제는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남산리 189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지리산청학골 미나리작목반에서 펼쳐지는 오직 미나리의 시식과 판매 만으로 진행되는 축제이다. 판매장에 들어서면 고기와 미나리를 구입하게되면 불판과 상차림이 제공된다. 청학 미나리는 청정 지리산에서 발원한 쵱천강 인근 지역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무공해로 재배되어 속이 차고 향이 짙으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라고 그 이름을 떨치고 있다. 미나리를 살짝 익혀 아삭한 식감과 함께 잘 익은 삼겹살을 곁들여 먹는 재미는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멸치육수에 미나리나물을 얹은 국수도 나온다.

 

 

원동 미나리축제와 함께 양산 여행지도 만나보자. 양산의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의 통도사, 양산시 동면 법기리 345의 법기수원지,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1421의 순매원, 양산시 동면 가산리 산 1-1의 금정산, 양산시 하북면 천성산, 양산시 하북면 통도7길의 통도환타지아, 양산시 탑골길 208-124의 대운산 자연휴양림 등이 자리하고 있다.

 

 

 

금정산은 양산시 동면 가산리 산 1-1의 부산광역시의 북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양산시와 경계를 이룬다. 801.5m의 고당봉에서 남서쪽으로 해발 500~600m의 산등성이로 이어지는 금정산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의 양산단층에 지배된 태백산맥의 말단부로서 부산의 등줄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수려한 화강암으로 다듬어진 금정산은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침식과 풍화작용을 받아 성곽과 성채처럼 조각된 능선이 주위를 감싸고 있다. 부산의 명산으로 정상 부근의 기암괴석과 수직절벽, 유서 깊은 금정산성과 고찰 등 면산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산이다.

 

 

천성산은 양산시 하북면의 웅상과 상북면, 하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원적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922m로 태백산계에 속하며 남서쪽에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마주 잇는 산을 원효산이라 하였는데 양산시에서 이전의 원효산을 천성산 주봉으로 하고, 이전의 812m의 천성산을 천성산 제2봉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온 1,000명의 승려를 화엄경으로 교화하여 모두 성인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천성산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많은 계곡과 폭포, 뛰어난 경치로 인해 예로부터 소금강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회야강의 발원지이며 가시산, 운문산, 신불산, 영축산과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한다.

 

 

양산타워는 양산시 동면 강변로 264, 석산리 656-2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도시 지구내에 자원회수 시설의 굴뚝을 전망타워화한 것으로 현재 자원회수시설내에 위치하고 있다. 자원회수시설은 국내 최초로 열분해 용융방식을 도입, 생활 쓰레기를 고온의 열로 녹여 처리함으로써 유해가스 배출농도를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도입하고 있는 스토커식에 비해 헌저히 낮출 수 있는 설비이다. 탑신 135m, 철탑 25m, 총 160m 이며 타워 정상부에 올려진 전망데크는 23m 높이의 2층, 으로 북카페층과 홍보관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망대에서는 남쪽으로 낙동강하구언 수평선, 북쪽은 울주군이 조망된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양산시 탑골길 208-124, 용당동 산 66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높이 742m의 대운산 내에 위치하며 숲속의 집 16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카라반 5대 등의 숙박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취사장 2개소, 위행체육시설로는 화장실 3동, 잔디광장 1개소, 야외무대 1개소, 오수정화시설 5개소가 있다. 맑은 계곡과 유명 등산로가 있으며 휴양림의 노천을 따라 아름다운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숲속에는 쉼터가 있어 숲속에서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 연인을 위한 안락한 휴식공간과 단체를 위한 야외공연장이 준비되어 있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양산시 북정로 78, 북정동 678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랜 시간 진행된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관 전승하는 곳으로 이를 토대로 시민의 역사의식 함양과 이를 통한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건축물로 전시실 2개소, 기획전시실, 야외보존석곽, 어린이박물관 등을 가지고 있다. 상설전시의 역사실에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로 양산출토반사사유상, 삼장수관련 고문서, 가야진사출토 분청사기, 제기 등, 고분실에는 양산의 고분문화로 금조총 출토 금속유물, 신기동 고분 및 전시관 부지 고분 출토 유물 다수가 있다. 어린이 박물관은 놀이 체험 공간이다.

 

 

홍룡폭포는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대석리 1의 운효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상, 중, 하의 3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를 만들어내고 있는 폭포이다. 물보라가 선녀가 춤을 추는 것 같고, 황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하여 무지개 홍(虹)자와 용 용(龍)자를 써서 홍룡폭포(紅龍瀑布)라 이름이 지어졌다.

 

 

원동자연휴양림은 양산시 원동면 늘발로 64, 내포리 665-3에 자리하고 있는 민간 휴양림으로 1993년에 개장하였다. 영남의 알프스라고 하는 가지산, 신불산, 영취산, 오봉산, 천태산, 토곡산이 만나는 곳에 잇는 민간 휴양림으로 동쪽 능선에서 서쪽으로 흘러가는 계곡의 풍부한 수계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토곡산 중턱의 물풍지폭포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등산로를 따라 토곡산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낙동강과 심산유곡이 내려다 보인다. 휴양림에는 산책로, 등산로, 임산물판매장, 임간교실, 삼림욕장, 수련장, 체력단련장, 어린이놀이터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가지산석남사는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영남 9봉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산인 1,240m의 가지산에 자리하고 있다. 가지산은 크고 좋은 3개의 골짜기를 가지고 있는데 북쪽의 쌍폭으로 해서 운문사가 자리하고 있는 운문학심이골, 구연폭포, 호박소, 백연사, 얼음골로 이어지는 남쪽의 쇠점골, 원시림에 가까운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는 동쪽의 석남골이 그것이다. 석남골의 들머리를 막아서있는 것이 석남사이다. 신라 헌덕왕 16년인 824년에 도의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하며, 비구니의 수도도량으로 이름 높은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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