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실내동물원 개장으로 좀 더 가까이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생길것으로 기대된다.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많은 동물들을 접하는 것은 그들의 생명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체험만을 위해 다른 동물들을 강제로 길들이고 비좁은 공간 속에 가두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렁주렁은 울타리 없는 교감을 모토로 한 도심 속 실내 동물 테마파크로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날씨에 상관 없이 다닐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선호하는 실내 동물원이다. 현재 하남, 일산, 경주 3개의 지점이 있다.
동물원이 전체적으로 개방형으로 되어 있어 동물과의 접촉이 매우 쉼기 때문에 안전과 동물의 건강을 위해 안내판에 최소한의 이용 매너가 명시되어 있지만 모든 이용객이 그것을 준수할지 의문이 되기도 한다. 어웨어는 동물복지문제연구소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실내동물원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실내 동물원은 지난 체험동물시설 실태조사에서 무경계 근거리 전시에 사육 공간도 없이 동물을 종중에 매달아 전시하는 등 최소한의 동물복지기준도 없이 운영되는 사실이 확인된 시설'이라며 반발했다. 사람들의 지나친 접촉으로 동물들의 스트레스가 커질 우려가 있어 앞으로도 많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어웨어는 "얼마 전 영국의 동물보호단체 본프리재단의 크리스 드레이퍼 대표가 해당 실내동물원을 방문했을 시, '최악'이라며 '국제사회가 인지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우려를 표했던 곳"이라고 하며"타임스퀘어 시설을 서울시에 확인한 결과 아직 등록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등록도 없이 개장 준비부터 하고 있다는 사실은 서류상 최소 요건만 갖추면 아무나, 어디서나 동물원을 운영할 수 있는 현행 동물원수족관 등록제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곧 동물원수족관법 강화와 유사동물원 규제를 촉구하는 국민행동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어는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로 정책연구와 시민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동물의 사회적 지위와 복지기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어웨어란 개달은, 인식하는 등의 의미가 있으며 동물복제에 대한 인식, 연구, 교육의 야자이기도 하다. 동물이 고통에 처한 현실을 인식하는 것이 동물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보다 많은 사람이 동물도 불필요한 고통에서 자유로울 권리가 있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동물을 생명으로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웨어가 하는 일은 대시민 캠페인, 언론활동, 출판, 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동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 시킨다.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동물학대를 방지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동물복지정택을 개발한다.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동물보호교육을 실시한다. 주요활동으로 동물복지정책을 연구하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 개발한 정책을 제도화시키고, 반생면적, 비인도적 정책과 사회현상을 감시 시정하고, 동물학대를 방지하고 생명존중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시민인식전화 케페인, 학교, 지역사회, 기업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세 동물보호교육을 제공한다.
주렁주렁은 울타리 없는 교감, 소심 속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로 삭막한 도시의 한가운데로 생명의 숲이 찾아왔다. 가까이 보면 더 새로운 세상 따뜻한 교감을 통해 공존의 의미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ZOOLUNGZOOLUNG은 동물원을 뜻하는 ZOO와 삭막한 도심의 한가운데 산소를 공급하는 녹지대를 뜻하는 Green Lung의 합성어 이다. 주렁주렁은 도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들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애니멀 테마파크이다. 애니멀 테마파크란 단순히 동물을 관찰하는 동물원을 넘어 울타리 없는 가까운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장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곳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영등포동 4가 442에 자리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시형 엔터테인먼트 문화공간으로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주식회사 경방에서 2006년부터 건설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타임스퀘어는 2009년 9월 16일 오픈과 동시에 한달 동안 일 평균 21만 명이 다녀가는 등 서울 서남부권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타임스퀘어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백화점, 멀티플렉스 ,쇼핑몰, 레스토랑 등 도시적이고 세련된 공간과 휴식광장, 테라스, 분수와 정원 등 여유롭고 친근한 자연의 공간이 어우러진 선진국형 라이프스타일센터이다.
복합쇼핑몰의 리더로 스타일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는 쇼핑 및 문화공간만 약 30만㎡에 달하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 쇼핑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대한민국의 신개념 랜드마크로서 앞서가는 트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몰링의 중심으로 원스톱 복합유통단지로 쇼핑공간인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문화공간인 CGV와 교보문고, 숙박공간인 메리어트 호텔과 오피스 2개 동이 있는 타임스퀘어는 쇼핑/문화/웨딩&컨벤션/엔터테인먼트/푸드/피트니스/호텔/비즈니스를 해결항 수 있는 곳이다.
고객중심의 문화공간으로 라이프-칼처노믹스가 펼여지며 고객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 공연이 눈앞에 펼쳐진다. 매월 새로운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문화공연과 이색 마케팅, 초대형 미술전시 프로젝트 등 타임스퀘어만의 즐거운 몰링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도심속의 편안한 휴식초로 완벽한 휴식과 여유를 위해 내츄럴 광장을 조성하여 정원과 분수, 그리고 맑은 공기를 통해 도심 속에서 완벽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로 하였다.메인 쇼핑물의 지붕을 대형 유리고 설치해 실내에서도 하늘을 볼 수 있다. 쇼핑과 자연, 그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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