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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통영 욕지도 배편 확인하고 모노레일과 출렁다리까지 다녀오세요

 

 

통영 욕지도 배편은 욕지도 여행계획을 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통영 욕지도 배편을 잘 확인하고 욕지도에서 만날 수 있는 욕지도 모노레일과 욕지도 출렁다리까지 꼭 다녀오도록 하자. 통영 욕지도 배편은 욕지도 여객선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인터넷 주소에서 이용에서부터 예약까지 확인 할 수 있다.

 

☞ 욕지도 여객선 바로가기

 

욕지도는 한국의 나폴리라고 부르는 통영을 대표하는 섬으로 통영 삼덕항에서 32km, 뱃길고 1시간이 걸리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한려수도의 끝자락에 39개의 섬을 아우르는 욕지면의 본섬이다, 통영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크고 작은 섬들인 국도, 연화도, 노대도, 두미도 등과 함께 연화열도의 욕지면을 대표하는 섬을 만나게 되는데 연화열도의 욕지도는 남쪽 끝 먼바다에서 거친 풍랑을 막아내어 욕지도 동항은 연화도, 우도, 노대도, 내초도 등의 작은 섬들이 에워싸고 있다.

 

 

욕지의 지명은 '알고자 하면' 이라는 선문답의 뜻을 가지고 있다. 욕지도에서 항상 새로운 나를 만나 더 큰 희망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찾아보자, 난대 상록수림의 보고 욕지도는 바다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욕지섬에 서 있는 나를 알게 될 것이다. 욕지면은 몽돌해변이 있는 중심 섬 욕지도와 사명대사의 얼이 서려있어 불교성지로 각광받는 연화도, 아름다움에 취해 구름도 머물고 가는 두미도, 찾아가고 싶은 섬 우도 등 10개의 유인도와 146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최고의 휴양지이다.

 

 

욕지면의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각종 해산물과 고구마, 욕지감귤은 최고의 먹거리이며, 해안선 위에 놓인 출렁다리를 걷는 비렁길과 흐를 듯 떠있는 보석 같은 섬들을 감상할 수 있는 숲길위에 놓인 관광모노레일, 갯바위 낚시터 등 자연과 인문환경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워서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왕복 기준 성인은 15,000원, 소인은 13,000원이다. 단체일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통영 욕지도에서 사계절 아름다운 추억, 풍요로운 시간을 가져보자.

 

 

욕지도는 주변의 섬들 덕분에 작은 섬들이 울타리처럼 에워싸고 있어 호수처럼 잔잔하여 어업이 일찍부터 발달했으며 멸치의 주산지였다. 챗배 멸치잡이는 솔가지에 불을 켜서 멸치를 유인한 뒤 잡는 어법으로 멸치잡이가 성횡하였다. 지금의 욕지도는 기르는 어업이 중심이며 욕지 내항은 돔, 우럭 등의 가두리 양식장으로 양식업이 발달하였으며 욕지도에서는 처음으로 고등어 양식이 시작되어 성공하여 서울 등지의 고등어회를 욕지도의 고등어가 맡아오고 있다.

 

 

 

욕지도가 경남 지방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된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섬이 비교적 큰데다가 여객선이 들어오는 욕지도의 동항은 복주머니 모양으로 형성된 천혜의 항구를 가지고 있으며, 바다와 섬들을 감상할 수 있는 392m의 천왕봉이 자리하고 있어 등산의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21km의 해안선을 차로 달릴 수 있으며, 산행로를 따라서 등산을 하면서 욕지도의 비경을 찾아볼 수 있고, 낚시꾼들에게는 유명한 출조지이기도 하다.

 

 

노적마을은 몽돌해수욕장과 함께 해양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있으며 풍광이 좋은 곳이다. 마을의 마당같은 해변은 까만 몽돌로 형성되어 있으며, 작은 방파제와 바로 옆에 떠있는 섬으로 인해 항시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노적해수욕장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새천년기념공원은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 곳으로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사진으로 전시하고 있다. 공원 녹지공간에는 조형물이 있고 그 옆으로 기념비가 있으며 '새천년의 땅 욕지'라는 검은 대리석으로 된 비석이 서있다. 조형물로는 두 개의 돛으로 움직이는 배를 형상화해 놓았다. 해안을 따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나무 데크 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한 쪽에 '돌아가는 배'라는 시비가 서있다.

 

 

삼여도는 욕지의 대표적인 비경으로 절벽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찔한 기암괴석으로 욕지도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수면을 뚫고 솟아오른 두 개의 바위가 작은 바위 하나를 감싸고 있는 모양이다. 삼여도는 1970년대 한국영화 '화려한 외출'의 배경지이기도 하다. 삼여도 너머 먼 바다에는 펠리컨 형상의 바위와 갈도 좌사리도가 자리하고 있다.

 

 

 

양판구미는 바다로 돌출한 지형으로 뉴에덴동산이 있는 곳이다. 유동마을에서 원시림을 가로질러 안쪽 깊숙이 10여분을 들어가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새 에덴동산이 펼쳐진다. 부근에 무인등대인 유동등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위암 말기에 있던 딸을 데리고 이곳으로 들어와 모녀가 함께 맨손으로 건설한 믿음의 동산이다. 돌가루 반죽으로 성경에 등장하는 17개 장면을 재현하였다. 딸의 위암이 깨끗하게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통영에서 뱃길로 32km떨어진 남해 바다의 작은 섬 욕지도에도 출렁 다리가 있다. 총 길이 30m, 폭 1.5m로 협소하지만 출렁다리이다. 길이는 짧지만 폭이 좁아서 아찔한 기분이 든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이들에게는 다리 길이가 짧아서 아쉬울 수 있으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들에게는 10m도 아주 긴 다리처럼 느껴진다. 출렁다리 주변에는 온갖 들꽃들이 피고 지면서 풍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욕지도에는 선사시대의 조개더미 유적이 발굴되고 있으며, 고려 때의 유물이 출토되기도 하고 있다. 조선 중기 임진왜란 이후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이곳 해역은 통제영에 속한 사량진, 당포진, 삼천진 등의 변방 수색 및 초계 정박처가 되었다. 매년 여름철이면 통제영 수군들이 사슴을 수렵하여 그 녹용을 진공품으로 조정에 올렸으며, 한말에는 통제영 소속이던 욕지도가 왕실 궁내부의 명례궁 소속으로 잠시 직속되기도 하였다.

 

 

연화도는 불심가득한 절경의 섬으로 통영시의 43개 유인도서 중에서 제일먼저 사람이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는 섬이다. 우도와 사이에 배가 안전하게 정박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식수가 풍부한 덕분이라고 한다. 섬의 관문인 북쪽 포구에 연화마을, 동쪽포구에 동머리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어업을 주업으로 하면서 고기를 잡고 우도와의 사이에서 가두리 양식을 하고 있다. 연화도란 바다에 핀 연꽃이란 뜻으로 방파제와 빨간 등대, 연화사라는 절이 자리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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