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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축제 6곳 이번에 꼭 가봐야하는 이유

 

 

강원도 겨울축제로 대표적인 여행지 6곳을 살펴보고 여행을 고려해보자. 이번 강원도 겨울축제로 만나볼 곳은 평창송어축제와 화천 산천어 축제, 홍천강 꽁꽁축제와 인제빙어축제, 칠갑산얼음분수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 등이 있다. 먼저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로 2019년 12월 28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월의 진부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평창 송어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어종으로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 분포하며, 북한, 일본, 연해주 등지에도 분포한다. 특히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송어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눈썰매, 스노우봅슬레이, 스케이팅, 겨울놀이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얼지않은 인정, 녹지않는 추억으로 2020년 1월 11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화천군 화천천 및 3개읍면 일원에서 화천군 주최로 펼쳐진다. 눈과 얼음이 있어 겨울이면 더욱 빛이 나는 고장 강원도 화천에는 겨울의 진미 화천산천어축제가 있다. 2003년에 1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만들어지는 축제로 짜릿하고 즐거운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빙판위의 산천어 얼음낚시, 눈과 얼음위의 눈썰매와 봅슬레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산천어 얼음낚시를 위한 1만 2천 개의 얼음구멍이 있는 화천천은 수심 2m 정도의 맑은 강이기 때문에 얼음 밑을 들여다 보면 강바닥의 산천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는 매일 1~2톤 가량의 싱싱한 산천어를 화천천에 넣기 때문에 야간의 운과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한 두마리는 건질 수 있다. 낚시 경험이 없는 어린이나 아가씨들도 산천어 얼음낚시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산천어 체험에는 산천어 얼음낚시, 루어낚시 ,맨손잡기, 외국인 전용 낚시터, 영유아 놀이 낚시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화천산천어축제의 눈/얼음체험에는 얼곰이성의 눈조각과 미끄럼틀, 산타마을 우체국이 열리며, 눈썰매장에는 40m, 100m 길이의 아이스 슬로프를 달리는 짜릿한 눈썰매가 마련된다. 콩닥콩닥봅슬레이는 긴 통 형테로 눈으로 만든 트랙을 전용튜브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세계얼음썰매체험존에는 세계의 다양한 얼음썰매를 만날 수 있다. 얼음축구장, 하늘을 나르는 하늘가르기, 얼곰이 피겨스케이트장, 스노우펀파크-맨손잡기장 눈조각, 놀이기구 펀파크, 빙판 버블슈트, 얼음폭포, 산천어등, 스노우돔 카페 등이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홍천 인삼송어를 잡아라로 2020년 1월 10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 홍천군 홍천강변 일원인 홍천교에서 화양교 사이에서 (재)홍천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인 홍천에서 매년 겨울 인삼송어와 함께하는 홍천강축제가 펼쳐지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얼음낚시와 맨손으로 잡는 맨손송어잡기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경합을 벌이는 북극곰 달려 인삼송어잡기 대회까지 인삼을 먹여 키워온 힘 좋고 싱싱한 송어를 즐길 수 있다.

 

 

겨울철 대표 축제 중의 하나인 홍천강 꽁꽁축제는 대한민국 최고 리조트인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직영하는 스노우월드의 눈썰매, 얼음조각 전시 등과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초가집 풍경, 겨울놀이체험에는 얼음썰매, 스케이트, 컬링체험, 아이스하키 등, 가족체험교실에 알파카, 앵무새 체험, 섶다리 체험 등, 겨울철 민속놀이터, 향토음식점, 실외 먹거리터 등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다양하다. 어른들에게는 옛 어린시절의 향수를 ,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가 되고 있다. 부대행사에 홍천군 얼음판 게이트볼 대회, 얼음판 줄다리기 대회, 전국얼음축구대회 등

 

 

인제빙어축제는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인제빙어축제라는 이름으로 2020년 1월 18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인제군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대자연과 함께하는 인제빙어축제는 자연환경이 선물해 준 광활한 벌판 속에서 빙어를 잡고 겨울 놀이터에서 다함께 즐기며 하나되는 축제이다. 1997년 처음 시작하여 해마다 발전을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소양강 상류에 찾아드는 빙어떼의 아름다운 귀환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가꾸어 보자.

 

 

 

인제빙어축제는 1월 18일에 야외 메인 무대에서 개막식, 빙어호 위 하늘을 불꽃으로 물들이는 불꽃 대축제, 빙어낚시터에는 빙어 뜰채 체험, 빙어 여들털기, 빙어 아카데미, 텐트 빙어 낚시, 빙어낚시 등이 있으며, 얼음놀이터에는 얼음썰매, 빙어줄썰매, 회전 썰매, 빙어 서클 등이, 눈 놀이터에 미끄러틀, 대형 미끄럼틀 지그재그, 회전하는 빙글빙글, 눈 놀이방 등이, 낭만쉼터에 나의 인생 사진관, 추억의 내무반, 낭만교실, 청춘다방, 두메산골에 전통 놀이 마당, 시골풍경, 시골장터, 주막거리가 마련된다.

 

 

다음으로 만나볼 칠갑산얼음분수축제는 강원도 겨울축제는 아니지만 이번 겨울 만날 수 있는 축제로 겨울에 펼쳐지는 대표적인 축제이다. 칠갑산얼음분수축제는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에서 2019년 12월 21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청양 알프스마을 축제장 일원에서 알프스마을 운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커다란 얼음분수가 만들어놓은 알프스 성에 동화나라 캐릭터들이 모두 모여 함께하는 칠갑산 겨울왕국이 찾아온다. 볼거리에는 얼음분수 70여전, 눈조각과 얼음조각, 얼음동굴, 소원터널, 별빛나무, 반딧불이나무, 포토존, 야간개장, 놀거리에 눈썰매 6종, 얼음썰매 2종, 얼음봅슬레이 2종 등이 있다.

 

 

즐길거리에 빙어낚시, 짚트랙, 승마체험, 말마차, 깡통스키, 깡통열차, 빙어뜨기체험, 달고나, 인절미만들기, 박미스트 만들기, 캐리커쳐, 맨손 빙어잡기 이벤트 등, 먹거리에 참나무 장작더미 칠갑산 알밤 구워먹기, 군고구마, 시골떡국, 사골워거지국밥, 빙어튀김, 우동, 해물파전 등, 군것질거리에 오뎅, 닭꼬치, 버터옥수수, 가래떡, 핫바, 아메리카노, 핫쵸코 등, 주변 구경거리에 칠갑산 등산로와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강원도 겨울축제인 대관령 눈꽃축제는 2020년 1월 10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19에서 대관령면 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해발 700m의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은빛 설원이 펼쳐진 아시아의 알프스라고 불리우는 평창 대관령의 축제로 우리나라 겨울 축제의 원조로서 27년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와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여행을 누릴 수 있다. 눈사람공원, 컬러풀 눈동산 포토존, 눈조각 전시, 알몸마라톤대회, 구이터, 바비큐 푸드 등이 마련된다. 빙판대회, 먹거리촌 주민연계 행사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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