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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에서 느끼는 감성겨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신나는 겨울왕국, 포천 동장군축제로 2019년 12월 28일 토요일부터 (2020년 1월 4일로 개장 연기) 2020년 1월 27일 월요일까지 계곡물이 맑고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배운계곡에서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의 고장 도리돌마을 주민들이 포천시와 함께 만들어가는 겨울 축제이다.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포천시 도리돌마을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본행사장의 주소지는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381'이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네비게이션에서 주소를 찾아오면 되며 동서울터미널에서는 도평리행 직행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포천 동장군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로 가득 하다. 송어 얼음낚시의 손 맛과 눈썰매의 짜릿함을 더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담근 김치맛과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의 고장인 도리돌마을의 다양한 먹거리등 푸짐하고 정성을 들여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감성겨울'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다양한 겨울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얼음작품도 감상해보자. 눈조각작품 전시가 펼쳐지며 직접 송어 얼음낚시도 해볼 수 있다. 축제에 먹거리도 빠질 수 없는데 마을주민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이동갈비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고 한다.

 

 

천 동장군축제의 공식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며 관람행사로는 동장군작품전시, 눈조각작품전시, 동장군소원당, 얼음조작작품전시, 최신군장비전시, 전군장비전시체험 등이 이루어진다. 체험행사로는 계곡튜브눈썰매, 얼음성놀이마당, 송어얼음낚시, 모닥불체험, 전통얼음썰매, 전통팽치기 등이, 먹거리행사로는 추억의 먹거리한마당, 야외돼지바베큐파티, 가마솥배추돼지국밥, 동지팥죽, 주안상잔치 등 다양한 먹거리가,  기타행사로는 대나무석궁만들기, 석고방향제만들기, 장작패기대회, 지게지기대회, 전통방패연만들기, 전통활만들기, 나무기념품만들기 등이 있다.

 

 

축제장에서는 입장료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자. 먼저 가장 대표적인 송어얼음낚시는 성인은 15,000원, 소인은 10,000원이다. 눈썰매장은 누구나 8,000원이며 얼음성놀이동산에서 토끼먹이주기체험은 5,000원, 팽이치기는 3,000원, 빙어낚시는 5,000원, 전통얼음썰매장은 2,000원이다. 각각의 체험비가 있으며 다양한 체험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종합이용권은 14,000원이다.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할인이 적용된다.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인근에서는 포천에서 가볼만한 다양한 관광지를 만날 수 있다. 축제장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산정호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될 만큼 인기있는 곳이다. 산정호수는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11번길 89 산정리 191-1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산정호수 뿐만 아니라 가을철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 등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이 호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아름다운 산정호수 둘레길이 자리한다. 

 

 

평강식물원은 축제장에서 약 10.5km 거리에 있는 곳으로 약 20분정도 소요된다. 평강식물원은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171-18 산정리 728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생태계 복원, 인간의 건강과 평안 회복을 위하여 암석원, 고층습지, 고산습원, 습지원, 들꽃동산, 만병초원, 연못정원, 이끼원, 자생식물원, 고사리원, 화이트가든, 잔디광장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암석원에는 전 세계의 고산식물과 바위에 붙어 사는 다육식물 등 1000여 종이 전시되어 있다.

 

 

고층습지는 백두산 장지 연못을 생태적으로 재현하였고, 고산습원은 고산의 작은 계류와 그 주변의 습원을 응용하여 조성하였다. 습지원은 수서곤충과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등의 서식처로 조성되었다. 들꽃동산에는 다양한 야생화, 만병초원에는 고산성 진달래과에 속하는 400여 종의 만병초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연못정원은 50여 종의 수련이 품종별로 자라고 있으며, 이끼원은 열대 우림이나 깊은 계곡 주변의 이끼를 재현한 곳이다 .화이트가든은 흰색꽃을 피우는 식물만 전시한다.

 

 

포천아트밸리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화강암 채석장이었던 곳을 친환경 문화예술 공연으로 조성한 곳으로 축제장에서는 30km 정도 떨어져있으며 40분정도 소요된다. 포천아트밸리는 포천시 신북면 아트맬리로 234, 기지리 282에 자리하고 있으며, 버려진 폐채석장을 자연과 문화, 예술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친환경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든 전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매우 매력적인 공간이다. 천주호, 천문과학관, 교육전시센터, 조각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곳으로 일년 내내 펼쳐지는 허브 꽃 축제와 카니발축제, 불빛동화축제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축제장에서는 약 1시간 가량 이동해야되는 허브아일랜드는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 947번길 35, 삼절이 517-2에 자리하고 있으며 허브의 원산지인 지중해의 생활속의 허브를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 곤돌라, 성, 마을, 상점, 트레비분수, 유리공예, 가면축제의 베네치아, 프랑스 농가를 재현한 전통방식 만들기 체험장인 엉 쁘띠비라쥬,

 

 

국내최대규모의 허브박물관은 2000평의 내부에서 200여종의 허브관람이 가능하하며, 10000평의 야외정원, 허브박물관, 허브레스토랑, 허브갈비, 허브카페, 허브빵가게, 허브관련 상품을 볼 수 있는 허브상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1년 내내 지중해의 허브를 볼수 있으며 오감으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체험하여 안정되고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직동리 51-7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한 곳이다. 국립수목원은 국가식물자원  관리시스템 구축, 식물보존센터, 전문수목원의 기능 보완 및 확대, 국내외 유용식물 탐색 확보, 산림생물표본관의 건립, 국민 교육 및 홍보, 수목원 전문 도서관, 광릉슾 생태계 보전 등에 주력하고 있다. 전문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생물표본고나 ,산림동물보전원, 난대온실,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행사장에서 약 70분 거리에 있는 아프리카 예술박물관은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965, 무림리 41에 자리하고 있으며, 풍족한 햇볕 아래 열정으로 가득 찬 대륙, 찬란한 문명의 발생지인 아프리카이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아프리카 대륙의 축소판,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 대륙의 약 30개국, 150여 부족에게서 수집한 3,700여 점의 유물과 예술작품, 민예품을 소장하고 있다. 야회전시장, 공연장, 채험학습장, 산채로, 연못, 캠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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