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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청도 프로방스 포토 랜드와 함께 청도 레일바이크와 미니기차까지 가보자

청도 프로방스 포토 랜드는 1996년 청도 테마랜드로 오픈하여 2012년 청도 프로방스 포토 랜드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었다. 프랑스의 정감있는 프로방스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낮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예쁜 집을 볼 수 있으며 해가 지면 눈부시게 빛나는 빛 축제장으로 변신하는 곳이다. 항상 문을 연다.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며 밤 10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토요일에는 10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밤 11시에 폐장을 하며 토요일만 밤 11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아름다운 빛 축제장으로 변신하는 시간은 일몰 후에 점등을 하기 때문에 일몰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겠다.

 

 

청도 레일바이크 미니기차는 옛 추억속으로 달려볼 수 있는 또하나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자전거공원 및 캠핑장 주변 600m를 순환하는 코스로써 터널과 교량을 지나며 우리들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청도 레일바이크 미니기차는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32인승 미니열차로, 미니기차는 디젤 엔진을 이용한 증기기관 차량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증기소리가 신기하고 새로운 기억이 되며 어른들에게는 정겹고 옛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시간이다.

 

 

청도 레일바이크는 청도군 청도읍 하지길 46-51, 유호리 702에 위치하고 있으며 왕복 5km의 레일바이크로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다리, 테마산책로 및 시조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인근에 새롭게 조성된 자전거 공원과 캠핑장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 생태공원과 레져산업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지로 발전 할 전망이다. 청도 레이바이크는 "청도의 소싸움경기", 365일 빛 축제 "프로방스", "와인터널", 등과 함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다.

 

 

시조공원은 레일바이크 반환점에서 남쪽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현대시조비 16점, 음수대, 파고라, 의자 등의 편의시설과 조팝나무, 금낭화, 금계국, 백리향, 벌개미취 등이 식재된 야생초화원이 조성되어 있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정선 레일바이크, 섬진강 레일바이크, 정동진 레일바이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코레일관광개발(주)에서 2016년 7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도레일바이크에서는 이색자전거로 2인승 및 4인승으로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청도의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시원한 바람과 함께 청도의 최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운문사는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신원리 1789 호거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흥왕 21년 560년에 창건된 것을 608년 원광국사가, 신라 말기에는 보양국사가 중건하였다. 대웅보전, 작압전, 미륵전, 오백나한전, 금법당, 만세루, 관음전, 요사채 등이 있으며 경내에는 보물로 금당 앞 석등, 동호, 원응국사비, 석조여래좌상, 사천왕석주, 삼층석탑, 천연기념물인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가 있다.

 

 

와인터널은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100, 송금리 산 121에 자리하고 있으며,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의 청도와인에서 청도 특산품인 반시를 이용하여 와인을 만들어 열차터널을 와인 숙성과 카페로 변시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와인터널은 1.01km 길이에 높이 5.3m, 폭 4.5m 규모로 15만병이 넘는 와인을 저장하고 숙성하고 있다. 바깥 온도의 변화와 관계없이 연중 14~16℃이 온도와 60~70%의 습도를 유지해 와인 숙성 및 보관에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운문산자연휴양림은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기슭에 자리잡은 곳으로 지난 2000년에 개장하였다. 하루에 최대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운문산은 영남 7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봉우리에 둘러싸여 있어서 여름철 피서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자연휴양림에는  휴양관, 숲속의집, 숲속수련관, 야영 데크, 야생식물관찰원, 게이트볼장, 물놀이장, 캠프파이어장 등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에서는 5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무료로 숲해설이 진행된다.

 

 

휴양림 인근에는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는데 10분 거리에 운문사와 가지산 유황온천이 있으며 1시간 이내에는 석남사와 밀양 얼음골, 청도 용암온천과 통도사 등이 있다. 청도 용암온천은 청도군 화양읍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용이 승천한 골짜기를 용골이라 부르는데 그 자리에 들어선 것이 청도 용암온천이라고 한다. 지하 1,000m에서 솟아오르는 게르마늄 유황천은 다른 온천에 비해 게르마늄의 함양이 높다고 알려져있는데 천식이나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청도 용암온천을 즐길 수 있는 용암 웰빙스파는 5층으로 바데풀과 아쿠아 테라피, 약초탕 등을 갖추고 있다.

 

 

청도읍성은 청도군 화양읍에서 만날 수 있는 역사 유적지이다. 경북기념물 제 103호로 지정된 청도읍성은 고려시대 때부터 있던 성이었으나 조선시대 선조 때 석축으로 다시 쌓은 것이라고 한다. 1590년에 착수하여 1592년에 준공하였다고 알려진다. 성의 둘레는 1.88km이며 높이는 1.7m, 성 위에 덧쌓은 담은 600첩이었으며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형태인 평산성이다. 임진왜란 때 동문과 서문, 북문이 소실되엇으며 성벽이 파괴되었다. 현재는 성벽 일부와 기저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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