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가볼만한곳으로 포항운하와 더불어 독수리바위와 장기읍성 등을 살펴보자. 이번에 알아볼 포항 독수리바위와 장기읍성과 함께 만나볼 포항 가볼만한곳인 포항운하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2년 5월에 착공하여 2014년 1월에 준공되었다. 포항운하 건설사업 지역은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포항시 송도동과 죽도 1동 사이로 동빈대교에서 형산강을 남북방향으로 잇는 지역에 해당한다. 과거의 동빈내항에서 형산강 사이의 구간은 1970년대에 도시화 과정으로 인하여 매립 후 주거지역으로 변모한 상태였다. 운하 건설을 통해 형산강의 물길을 다시 복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내용에 유원지를 조성도 있다.
환동해 경제허브 포항은 영일만 르네상스의 목표지향점이며 글로벌 포항의 종착역이다. 환동해권에서의 개방과 경제적 교류 협력의 시대를 대비해 환동해권 주변국의 지역개발과 협력동향을 분석, 포항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이를 위한 과제 중 하나는 해양 문화 관광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포항의 형성이다. 포항운하 건설은 동빈내항 물길 개통을 포함한 T9 Ocean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미항만들기와 해양 레포츠, 산업, 의료관광과 연계한다.
포항 북부시장은 포항시 북구 삼호로 47번길 22-3, 대신동 63-5에 자리하고 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조그만 걸어가면 나타나는 곳이 영일대 북부시장이다. 포항시민들이 즐겨 많이 찾는 곳으로 후한 시장의 인심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영일대 북부시장은 바다가 인접해 있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생선들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포항의 명물인 물회와 등푸른 생선 막회는 이 시장의 인기 메뉴이다. 오징어, 전어, 고등어 등 각종 활어를 다양한 요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포항 독수리바위는 힐링 넘치는 경상도 여행지로 유명하다. 독수리바위는 오랜세월 풍화작용으로 조각된 바위의 형상이 독수리의 부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포항 독수리 바위는 포항의 가벼운 나들이 코스, 드라이브 코스로써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며, 특히 해질 무렵의 노을은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절경으로 유명하다.
장기읍성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리 127-2 에 자리하고 있는 고려시대 읍성, 고려 현종 2년 1011년에 여진족이 해안으로 침입할 것을 대비하여 흙으로 쌓았다. 조선 세종 21년 1439년에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돌로 다시 쌓았다. 동해안의 주요 군사기지 및 관아로 사용하였다. 산 위에 위치하여 산성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읍성은 해발 252m동악산에서 해안쪽인 동쪽으로 뻗은 해발 약 100m산 정상의 평탄면에 축조되어있으며 동쪽과 서쪽이 긴 마름모꼴 모습이다.
다음으로 살펴볼 포항 가볼만한곳인 포항 문화예술회관은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50, 대도동 303-1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공연장은 휠체어석 12석을 포함해 972석의 좌석을 가지고 있으며 음악, 무용, 연극, 오페라, 대형 쇼 등을 공연할 수 있다. 소공연장은 휠체어 3석 포함 264석, 전시장은 1층 전시실과 2층 전시실이 있으며, 야외공연장은 수용인원이 300명이다. 기타시설로는 다용도회의실, 국악 연습실, 교향악단 연습실, 합창단 연습실, 카페테리아, 주차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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