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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2월 부산 축제 해맞이 행사부터 보드게임 박람회까지

 

 

12월 부산 축제로 겨울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살펴보자. 이번 12월 부산 축제는 부산국제아트페어와 보드게임콘 부산, 그리고 부산 해맞이축제 등이 있다. 먼저 부산국제아트페어는 2019년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에 자리하고 있는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사)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주최로 펼쳐진다. 문화 도시 부산을 중심으로 열린 미술 시장을 성공적으로 16회를 개최 해온 부산국제아트페어가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도시'부산시를 지역 기반으로 Glocal Art Director의 역할을 자임하고 사람들이 참여하는 미술공간에 동시대를 호흡하며 문화의 가치로 미래를 설계한다는 뜻을 실현하고자 한다.

 

 

피카소, 마그리트, 앤디워홀, 잭슨폴락, 백남준 등 거장들을 초대하는 동시에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는 대담한 신인 작가들을 지지해 온 BIAF는 한국과 전 세계의 현대미술이 한 자리에서 교감하는 가운데 관객에게 현대미술의 단편적인 유행이 아니라 당대의 가장 현대적인 안목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다. 한국의 미에 관한 전통성과 고유성을 담보하면서도 현재성을 관통하는 훌륭한 작가들을 초대하는 동시에 유망한 신인 작가들을 발굴하며, 기존의 미술문황 내부에 존재했던 다양한 경계를 허물고 광범위한 소통을 추구해왔다.

 

 

BIAF는 이케다 마나부, 름 팔라니압반 등 보목받는 비서구권 미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중국과 일본, 인도, 베트남 등의 영향력 있는 아시아 작가들을 포함, 해외 미술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고 있으며,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미술에 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술작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열린 미술장터이며 수익의 일부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하고 국내외 미술학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BIAF에서는 김호연, 최성원 등 국내 신구상을 대표하는 작가 작품과 인도의 거장 름 팔라니압판을 비롯하여 인도 뭄바이와 첸나이 작가 작품, 일본, 네댤란드 등의 작가와 작품 등을 만날 수 있으며, 한국 미술을 지고 갈 신진초대작가들의 작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수를 더 늘린 130점을 국내 최초로 특별부스를 마련하여 선을 보일 것으로 예정 돼 한국 현대미술 애호가들의 큰 기대를 얻고 있다.

 

 

 

보드게임콘 부산은 2019년 12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베긋토 제1전시장 2A홀에서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주최로 펼쳐진다. 국내 최대 보드게임 박람회 2018 보드게임콘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써 국애 및 해외 보드게임 업체가 참가하여 관람객에게 보드게임 체험, 보드게임대회 및 보드게임 관련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의 특성을 바탕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전 세계인에게 한국 보드게임의 우수성을 알리는 발판으로 아시아 최대 보드게임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무료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행사내용에는 500여종 국내, 해외 보드게임 시연 및 할인판매가 있으며, 부대행사로 보드게임대회가 운영된다.

 

 

다음으로 살펴볼 12월 부산 축제인 부산 해맞이축제는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 축제로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모두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2019년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시민의 타종식은 용두산공원에서, 해맞이행사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부산광역시 주최로 펼쳐진다. 부산시민, 관광객 등 모두가 함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기쁨을 나누는 축제이다. 부산해맞이 축제는 추운날씨지만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수십만의 해맞이 인파가 찾아오는 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을 살린 겨울철 대표 테마축제이다.

 

 

 

12월에 만날 수 있는 축제와 함께 부산에서 갈만한곳까지 함께 둘러보자. 부산 여행지로 태종대는 영도구 전망로 24, 동산동 산 19-2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은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47, 우동 1015-1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이다. 매년 해수욕장 개장과 아울러 각종행사와 축제가 개최되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아쿠아리움을 비롯해 해변작은도서관이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민락동 192-20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즐기는 도심 속 특급 휴양지로 해수욕장 뒷산인 금련산에서 내린 질 좋은 사질에 완연한 반월형으로 휘어진 사장은 전국적으로 이름나 있고 해수욕장 주변에는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300여 곳의 횟집, 회센터, 언양불고기, 콩나물 해장국 골목과 특색있는 카페거리가 있다. 해수욕장에 야외상설무대를 설치하여 각종 공연이 상시 열리고 있으며 수변공원, 해변공원, 청소년수련원, 해양레포츠 센터에서 바나나보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광안대교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규모의 복층구조 현수교인 광안대교는 환상적인 야간 조명이 해수욕장의 야경과 어우러져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해운대 방향의 하층과 용호동 방향의 상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천문화마을은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동 1-14에 자리하고 있으며 1950년대 6.25피란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현대사의 한 단면과 흔적인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다.

 

 

씨라이프부산아쿠아는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6, 중동 14114-4 에 자리하고 있으며,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을 전시하고 실제 바다친구들과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존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해동용궁사는 기장군 기자읍 용궁길 86에 자리하고 있는 천혜의 요새지에 빼어난 풍광과 더불어 지극한 마음으로 원을 세워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을 이루는 기도영험 도량으로 유명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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