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해마다 10월 경에 3일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2012년 12월 5일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저 민요로만 알고 있던 아리랑이 얼마나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문화적 자긍심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2022년을 기다려보자. 지난 페스티벌을 되돌아본다.
서울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년을 기념해 2013년 10월 '아리랑'을 중심축으로 국악을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향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만들었다.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만으로 축제를 만들어도 얼마나 재미있고 경쟁력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를 희망하며 "우리것을 발견하고, 배우고, 즐기자"를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광화문광장에서 해마다 10월에 펼쳐지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문화의 진수가 담겨 있는 판소리, 탈춤, 사물놀이, 산대놀이, 씻김굿, 줄타기 등을 비롯해 록과 재즈, 오케스트라, 퍼포먼스 등과 만난 아리랑, 그리고 퍼레이드 등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향취를 맘껏 향유하기 바란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우리문화를 아끼고 가꾸는 일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함께하기를 다짐하고 있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도심 속 복합문화예술축제로 해마다 음악, 무용, 시각예술 등으로 아리랑의 예술적 영역을 확장하며 시대정신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춤추는 아리랑'을 슬로건으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춤, 음악, 연희,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축제무대에 서울아리랑상 시상식 및 개막공연, 연희무대에 스르렁, 뚝딱!, 궁중의 예악무, 청춘무대에 국악콘서트, 사라플라이, 국악밴드 해랑, 여자들피리피그, 악바리, 아리랑비보이즈, 천시체험에 체험프로그램, 축제무대에 서아페 청소년 스트릿댄스 경연대회, 광화문 뮤직페스티벌, 연희무대에 어서와!연희는 처음이지, 사물 어벤져스, 줄타기, 청춘무대에 네오티카, 트레블러크루, 돌담곁에이끼, 뮤럽, The Fun City, 청춘만발페스티벌, 잔디광장에 뽐내라아리랑, 말로의 작업실, ClownSONG, 뽐내라 아리랑, 전시체험에 체험프로그램 등이 있다.
축제무대에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소리.연주부문, 판놀이길놀이, 시상 및 폐막식, 연희무대에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춤.몸짓부문, 농악 명인전,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춤몸짓부문, 청춘무대에 전국아리랑 경연대회 늘푸른청춘부문, 전국아리랑 경연대회 꿈나무 부문, 잔디광장에 4KM, 뽐내라아리랑, 오카리나앙상블, 뽐내라아리랑, 전시체험으로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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