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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성백제문화제 2022 백제의 혼과 숨결을 간직한 축제

 

 

한성백제문화제는 2022년 9월 30일부터 2022년 10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송파는 2000년전 한성백제시대 500년의 도읍지로써 서울의 역사가 시작된 장소이자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등 백제의 혼과 숨결을 곳곳에 간직하고 있는 유서깊은 역사문화의 도시로 특별한 경험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강력한 국력을 바탕으로 옛 고대문화를 찬란하게 꽃 피웠던 한성백제시대의 역사문화를 계승하여 당시의 위용과 영광을 재현하고 구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한성백제문화제는 체험형 역사문화축제로 마련되어 있다. 한성백제시대 역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축제로 발돋음한다. 

 

 

한성백제문화제의 행사내용에는 개, 폐막식 및 축하공연, 한성백제체험마을, 역사문화거리행렬, 한성백제 갈라퍼레이드, 한성백제 성곽돌기, 도전! 한성백제박사, 한성백제 어울마당 등이 있다. 위례성대로에는 백제 등불거리가 조성되어 백제전통문양 등불거리 포토존이 마련된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한성백제 체험마을이 백제시대의 생활상을 재현한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전통문화체험, 올림픽공원 남4문 주차장에 전통먹거리장터가 마련된다. 올림픽공원 남4문 주차장에서 한성백제문화제에서 맛볼 수 있는 세계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몽촌해자 수변무대에서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무대가, 백제각저씨름한마당축제, 한성백제박물관 유물속 상상 동물전.

 

 

기원전 18년 고구려를 떠나 남쪽으로 내려온 온조 일행이 한강 남쪽 위례성에서 백제를 건국하였다. 백제가 기원후 660년까지 존속하는 동안 도읍은 한성, 웅진, 사비로 바끼었으며 온조왕부터 의자왕까지 31명의 왕이 즉위하였는데 전성기인 제13대 근초고왕 때에는 영토가 북쪽으로 지금의 황해도, 남쪽으로는 전라도까지 이르렀다. 한성도읍기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북성인 풍납토성, 남성인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방이동 고분군 등이 있다.

 

 

 

백제가 주변 소국을 병합하여 연맹왕국으로 성장한 것은 제8대 고이왕때부터이다. 백제의 전성기는 제13대 근초고왕때이다. 한반도 남부의 마한세력을 병합하고 가야지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하였다. 371년에는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격하여 고국원왕을 전사시키고 영역을 지금의 황해도와 전라도까지 포함할 정도로 크게 넓혔다. 4세기 후반부터 100여년간 고구려와 대립하였으며 고구려 광개토왕이 남진정책으로 갈등이 한층 격화되었으며 백제의 수도 공격으로 개로왕을 살해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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